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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화 2024-04-11 14:46:00
환상적인 임자도, 튤립 축제를 가다
환상적인 임자도, 튤립 축제를 가다 1환상적인 임자도, 튤립 축제를 가다 2
I ❤️ 신안
지난 3월 3일 소악도 이후 또 다시 신안을 찾게 되었다. 이번에는 4월 5일~ 4월 14일 2주동안 임자도에서 튤립 축제가 열려 4월 7일 미리 방문하였다. 목포 자전거 터미널에서 모여서 2대의 차에 자전거를 적재하고 지도 젓갈 타운으로 출발~ 작년 신안 자전거 투어에도 참가해서 그때의 추억들도 새록 새록 생각났다.
지도를 출발해서 펼쳐진 신안의 작은 마을길들은 너무나 정겨웠다. 예쁘게 핀 벚꽃길과 유채꽃이 핀 길을 달리는 기분을 어떻게 설명할까요? 아무래도 신안은 섬이라서 평지보다는 높지는 않지만 업다운이 계속 이어집니다. 그래서인지 지루할 틈도 없다.
혹시라도 축제로 큰도로가 혼잡할 수 있어서 안전상 우회경로를 이용했고, 벚꽃이 아직 만개해서 관광인파가 분산될거라는 우리팀들의 예상이 적중해서 다행히 안전하게 임자도에 도착했고 튤립을 보러가기 전에 전장포 새우젓 토굴을 방문했다. 1호, 2호가 있는데 밖에서 보는거랑 달리 포토존을 너무 잘 꾸며놨다. 친절하게 안내해 주신 직원분 너무 감사드립니다.
또 다시 달려 튤립 축제 현장에 도착했다. 돌아서 가는 길이라 모래도 많고 길이 좀 좋지는 않았지만 대파 작업하시는 분들과 인사 나누면서 서로를 응원해주었다.
드디어 튤립 축제자에 도착했는데 형형색색의 튤립이 눈앞에 펼쳐지자 우리는 모두 탄성을 질렀다. 너무 너무 예뻐서 사진도 많이 찍고 한참 동안이나 튤립길을 거닐었다. 또한 점심도 조금 더 달려서 촌닭을 먹었는데 국물하고 닭죽까지 너무 맛있어다. 촌닭의 양이 많아서 조금 남긴 게 아쉬운데, 1마리를 6명이 먹어도 될 듯 하다.
이제 다시 집으로 복귀를 해야하는데 좀 더 짧은 코스를 택해서 왔다. 차는 지도 젓갈 타운에 있는 카페를 갔는데 마침 섹소폰 연주까지 하고 계셔서 차를 마시면서 섹소폰 감상까지 너무 좋았다.
바다, 산, 꽃, 하늘, 음식, 차까지 모두 완벽했던 신안 임자도 라이딩 투어!
신안에 한 번 빠지면 헤어날 수가 없어요. 축제 준비하느라 고생하신 분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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