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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현 2023-06-20 15:29:00
신안군 장거리 라이딩을 마치고
신안군 장거리 라이딩을 마치고 1
4일아침 새벽 서울 출발 우리일행은 5명 중 기차로 내려온 한명과 목포역에서 합류하여 들뜬 마음으로 웅장하고 아름다운 천사대교를 지나 3박4일동안 우리가 텐트에 의존해서 머무를 장소인
암태면에 자리잡고 있는 추포해수욕장 야영장으로 향했다.

도착과 즉시 3명은 마을에서 운영하는 가성비 좋은 야영장에서 준비시작.
2명은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3일동안 필요한 식재료 구입완료.

6년전 2017년 제2회 신안사이클링 대회가 열리던 때 전국에서 모여든 라이더들탓에 어렵게 당첨이 되어 뜻깊은 신안축제를 즐겼지만, 그때는 아쉬운점도 약간 있었다.
짜여진 코스에 따라 무조건 달리기만 했어야 했고, 울퉁불퉁 산꼭대기도 자갈밭 임도도 올랐고 바닷가 모레밭도 지나야 했고, 힘겹게 달렸던 기억과 주최즉에서 준비한 특산품 소금을 받았던 기억이 새록새록 하다.

아름답고 멋진 1004섬 다시 가고 싶어 코로나19 해제되고나서 마침 징검다리 연휴끼어 5명이 다시 뭉쳤다.

17년에는 여객선으로 갔지만, 19년도에 개통된 천사대교 건너니 쉬운 일정이 되었다.

둘째날은 암태면 보라빛 퍼플섬으로 씽씽 gogo~ 온통 보라빛으로 물들어 있는 형상들이 장관이었다.
특이하게 무조건 보라색을 지닌 사람만이 입장할수 있다는 원칙에 따라 우리는 손수건 5장을 구입하여 입장과 동시에 끝까지 완주는 못했지만, 보라색 천지인 이곳저곳을 구경하고 짱뚱어탕으로 배도 채우고 왕복 50km라이딩 원점으로 돌아왔다.

셋째날은 자은면을 쭈욱 달리고 이곳저곳 농.어민들의 수고가 담긴 농작물과 소금밭 갯벌체험 등등이 눈에 들어왔다. 아름다운 환상의 섬에서 민어탕으로 즐기는 맛집 최고였다.

넷째날은 자은도 돌고 다섯째날 암태면 기동삼거리 벽화마을 방문하고 나서 입에 살살 녹는 회로 입맛을 돋우었다.

이번에도 하루에 달려야 하는 거리가 있기 때문에 구석구석 즐기지 못하는것이 조금 아쉬웠지만, 그래도 이곳저곳 신안의 아름다운 명소와 멋진 풍광에 기념사진도 남기고, 신안의 1025개의
아름다운 섬으로 이루어졌으며 최고의 염전(소금밭)을 가지고 있으며, 어획량이 풍족하여 해산물의 만족과 지역발전에 노력하는 아름다운 주민들이 있어 다음번에는 또 다시 계획세워 더 많은
라이더들과 또 다른 섬들을 둘러 볼 생각이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멋지고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신안이여~ 다시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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