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창리 노거수림
도창리 우슬잔등 북쪽에서 남서쪽으로 기다랗게 뻗어있는 노거수림이다. 숲의 길이는 352m이고 넓은 부분의 너비는 36m, 좁은 부분은 6m, 면적은 3,467㎡이다.
이 숲에는 팽나무 63그루, 곰솔 8그루, 주엽나무 12그루, 가죽나무 4그루, 예덕나무 2그루 등 101그루의 아름드리 나무가 자라고 있다. 이 숲의 조성 유래와
관련해서는 세가지 설화가 전해져 내려온다.
첫째는 도칭라 사창마을에 양곡보관 창고가 있어 이 지역 여러 도서의 양곡을 보관하는데 왜구가 침입하여 양곡을 도적질하므로 양곡창고를 은폐하기 위해서이고, 둘째는 도창마을의 겨울바람을 막기위한 방풍림으로 조성되었다는 설과, 셋째는 밥을 할 때 필수적인 것이 땔감인데 이 숲의 나무들이 땔감구실을 해야 마을이 번창한다는 풍수지리학설을 믿고 우리 선조들이 조성하였다고 전해진다.
첫째는 도칭라 사창마을에 양곡보관 창고가 있어 이 지역 여러 도서의 양곡을 보관하는데 왜구가 침입하여 양곡을 도적질하므로 양곡창고를 은폐하기 위해서이고, 둘째는 도창마을의 겨울바람을 막기위한 방풍림으로 조성되었다는 설과, 셋째는 밥을 할 때 필수적인 것이 땔감인데 이 숲의 나무들이 땔감구실을 해야 마을이 번창한다는 풍수지리학설을 믿고 우리 선조들이 조성하였다고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