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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현 2022-11-06 22:47:00
한강사랑 패트롤 봉사단의 병풍동 대기점도 소기점도 소약도(십아사도) 자전거 관광여행
1. 10월28일 0시쯤 서울을 출발 당일 아침 6시30분경 신안군 지도읍에 도착하여 7시50분에 아침을 마침고 우리 자전거동호회 일행 22명은 곧바로 송도항에 도착하여 9시에 출항하는 병풍도행 솔로시티 여객선 탑승수속을 완료하고 정각 9시에 송도항을 출발하여 9시 30분경에 병풍도 보기선착장에 도착하였다.

1. 보기선착장에서 자전거길을 따라 라이딩을 시작한지 얼마 안되어 맨드라미 공원에 도착하였는데, 꽃색갈이 분홍색 등 몇가지 색깔의 맨드리미 꽃밭들이 아름다운 모습으로 잘 가꾸어져 있어 모두들 황홀경에 빠질 지경으로 기념촬영에 여념이 없었고 인근 마을 지붕들로 맨드라미 꽃색깔과 같이 분홍색으로 되어 있어 너무 보기 좋았다.

2.다시 라이딩을 시작, 너무 한가롭고 조용한 길을 해풍을 맞으며 라이딩을 하다보니 미세먼지 하나 없는 바닷공기가 서울에서 찌든 폐를 완전히 청소해버리는 느낌이었고 특히 대기점도로 이어지는 모세의 기적길 같은 바닷길이 라이딩하기에 안성 맞춤이었다. 바다길 한가운데 우뚝 서 있는 어느 작가의 이스람형식의 건물이 퍽 인상적이었으며 포토존으로서 최고의 장소로 여겨졌다.

3. 대기점도로 진입, 해안도로를 따라 달리다 어느 지점부터 새우양식장들이 눈에 많이 띄었고 여기저기 바다와 어우려지는 풍광들도 훌륭했으며 민물도 흔하지 않는 섬에 논들이 많이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 대기점도를 지나 소기점도 소약도까지 이어지는 자전거길은 흥미로움 자체였고 왕복코스가 길지 않아서 시간적인 여유를 가지고 섬 구석 구석을 돌아볼수 있는 (막다른 길을 갔다 되돌아 오길 반목) 여유도 있었다.

4 소약도 선착장을 기점으로 반환점을 돌아 되돌아 오는길에 병풍도 맨드라미 공원 인근 맨드라미 식당에서 먹은 점심을 꿀맛있었고 다시한번 맨드라미 공원에 올라 형형색색의 맨들라미 꽃을 실컷 감상한후 아쉬움을 뒤로 하고 2시30분 병풍도를 출발 송도항에 도착하여 우리들의 숙소인 증도면 에버리스 팬션까지 자전거로 이동하고자 하였으나 거리도 만만치 않고 사고도 예상된다고 하여 버스로 이동 그곳에서 짱뚱어 다리 등을 관광하였다.

5. 숙소인 에버리스 팬션도 좋았고 저녁식사와 29일 아침을 먹었던 보물섬 식당도 좋았으며 29일 아침을 먹고 차로 신안군 일원을 관광한후 다음 목적지로 이동하였다. 결론적으로 이번 신안군 십이사도 자전거 관광여행을 즐겁고 퍽 인상적인 관광이었으며 앞으로 자전거관광으로 더 활성화 하려면 4개섬에 해변으로 섬 한바퀴를 돌아 볼수 있는 최소한의 자전거 전용 일주도로(협소 도로)라도 생겼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감사합니다. 한강사랑패트롤 봉사단회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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