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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일규 | 2022-08-16 17:43:00 | ||
크랭킹자전거동호회 후기 : 흑산도, 증도, 임자도 | |||
기간: 8월5일(금)~7일(일) 장소: 흑산도, 증도, 임자도 지난 2020년 이후에 3년만에 다시 신안군 라이딩을 계획하게 되었고, 그 중에 흑산도를 비롯하여 증도 및 임자도를 방문하기로 하였다. 다만, 많은 회원들이 참석하지 못하는 것이 아쉬웠다. 당일 경기도에서 차량으로 새벽3시에 출발하여7시에 목포를 도착하여 7시40분 출항하는 배를 타고 2시간 걸려서 흑산도에 도착하였다. 여행 전에 Up Down이 많고 경사 또한 심할것이라고 예상은 했지만 첫 상라봉으로 가기까지 생각보다 힘들었고 체력소모가 컸다. 무더위 또한 앞으로 나아가는데 큰 걸림돌이었고 중간에 식수를 확보하기 어려웠으며, 전반적으로 흑산도 한바퀴를 라이딩 하는 것은 다른 섬에 비해서 체력적으로 힘들었으나 2곳 모두 인증완료하면서 예리항으로 복귀했을 때는 나름 완주한 보람은 있었다. 2일차는 목포에서 증도로 이동하여 대교를 건너자마자 차량을 주차하고 자전거 라이딩을 반시계방향으로 해저유물발굴기념비, 짱뚱어다리, 화도노두길 및 태평염전을 지나가면서 증도 라이딩을 마무리하였다. 마지막날은 일찍 복귀를 위해서 임자도로 이동하여 대광해변 앞 숙소에 짐을 풀고 전장포항으로 라이딩을 시작하여 대광해변을 지나오면서 2일자 라이딩은 종료하였다. 3일차이자 마지막날은 남은 임자도 코스를 새벽6시부터 시작하여 반시계방향으로 산길 비포장길을 달려 어머리해변으로 향했다. 특히 어머리해변으로 가기 직전 산에서 마을로 이어지는 급경사로 내려오는 것은 약간은 위험해 보였다. 이로써 3일간의 신안 2차 라이딩이 임자도에서 마무리되었고 오전에 식사를 마치고 경기도로 안전하게 복귀하게 되었다. 앞으로 3차 라이딩을 하게 되면 일부 남은 신안군 자전거길은 100% 완주하리라 예상되며, 신안 자전거투어앱 인증, 인센티브 제공, 그리고 섬마다 각기 다른 색채와 경치 등이 신안군을 방문하게 되는 확인한 동기부여가 됨은 틀림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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