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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현 | 2022-07-19 13:00:00 | ||
63서경인 라이더스...조금은 실망 했습니다. | |||
자전거로 전국 구석구석 여행 다니는 63 서경인 라이더스 멤버의 한사람입니다 7월16-17일 1박2일 동안 신안 1004섬 일부를 여행했습니다 좋은 컨텐츠로 손님 맞을 준비를 잘 한것 같아서 전반적으로 좋은 추억거리를 만든 여행이었지요. 서울에서 워낙 멀리 떨어진 도서라서 쉽게 갈수있는 곳이 아니라 어렵게 마련한 자리이기에 서운했던점과 칭찬할점을 후기로 남겨 봅니다. 칭찬 1 하의도 여행중 일행 1명이 낙차로 부상을 입었습니다. 응급조치후 119에 도움을 요청했는데 신속한 대처와 보건소 이송까지 그리고 꿰매는 치료했는 치료비가 1400원 이라니....그 시간이 오후 늦은 시간이었는데....참 고맙습니다.덕분에 나머지 여행도 무사히 즐겁게 할수 있어서 감사드립니다. 옥에 티...1 안좌도에서 하의도 입도 과정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목포에서 출발한 배가 화물칸 만차로 자전거를 실을 수가 없답니다. 우리 23명은 이미 하의도에 속소 식당 모두 예약을 한상황입니다. 빈 공간에 피해 안주고 가겠다고 해도 무조건 안되다고 하니 ....(출도 할때 별도의 공간 할애하지 않았습니다) 이리저리 하다가 하의도 숙소 사장님이 자전거를 따로 운송을 도와 주셔서 여행을 이어갈수 있었습니다. 선사 직원분들 조금만 융통성을 보여 주셨으면.... 옥에 티....2 소문난 명소중 하나지요 할머니 할아버지 벽화가 있는 시골집.... 보고 싶었고 인증 사진을 찍기 위해 갔는데 마침 벽화 보수 덪그림을 그리고 있었습니다. 최대한 폐해를 안주려고 조심했고 인증 사진 찍으려고 하니 조금만 비켜달라고 정중히 부탁을 드렸습니다. 그중 한분이 오기를 부리는지 우리 일행한분과 일촉즉발까지 갔습니다 결과가 우리 인증 사진에 불청객(?) 들어와 있습니다. 신안군에서 손님이 많은 휴일을 피해서 작업을 했었으면.... 작업하시는 분들도 멀리서 오신분들에 조금만 배려를 해 주었으면.... 우리가 갑질(?)을 한것이 절대 아닙니다. 신안을 찾는 사람들은 신안 사람들이 아니고 전국의 국민입니다. 삼천리 금수강산 어딘들 우리국토요 만나는 사람마다 우리 이웃입니다 그래도 잘 가꾸어 손님을 맞는 신안군 1004섬에 좋은 추억으로 남기고 싶음입니다 좋은 칭찬이 가득한 후이였으면 더 좋았을텐데 아쉽지만 이것으로 후기 마칩니다. 신안군 관계자분이 읽어 주셨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