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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연 | 2021-10-21 22:58:00 | ||
신안 1004섬 2박3일자건거라이딩후기(대륜삼사륜) | |||
2.참여인원:7명 3.동호회 :대륜삼사륜자전거동호회(대륜삼사륜) 여행후기 고등학교 동기들의 라이딩모임인 삼사륜은 몇달전부터 신안1004섬 6코스인 비금도초도와 7코스인 흑산도 그리고 8코스인 신의하의도 코스를 2박3일간 일정으로 가기위해 신안1004섬밴드와 신안군청에 문의를 하여 배편운항시간등 코스를 정하여 10월15일 大邱에서 새벽2시에 7名의 친구들과 함께 목포로 출발하였다. 일찍 서둘러인지 여유있게 06시10분에 하의웅곡항으로 출발하는 쾌속선에 승선하였다. 약 1시간정도 걸려 도착한 하의도는 조용하고 깨끗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농민운동기념관과 김대중생가 그리고 큰바위얼굴에서 인증샷을 찍으며 하의도의 고즈녁함을 느꼈다. 다시 페달을 힘차게 밟으며 굴암리항과 황성금리해수욕장,구만노은 임도를 거쳐 삼도대교를 건너 신의도를 달렸다. 다음날부터 강풍소식에 전항로가 결항된다는 소식을 듣고 이틀간 배가 결항이라는 면사무소에서 소식을 듣고 코스를 변경하여 신의동리항에서 안좌도로 넘어갔다. 다음날 배편이 끊어져 비금도,초도,홍도는 포기하고 안좌도,팔금도 및 기타지역의 라이딩과 함께 신안여러곳을 구경하였다.1004섬은 너무나 아름다운 섬이라는 생각이 든다 대구에서는 너무 멀었지만 다시한번더 기고싶은 곳이다. 다행히 이동 차량2대(트럭포함)가 있어서 이동의 문제는 없었다. 짧은2박3일이 너무나 아쉬웠다. 다음에는 3박4일 일정으로 우리 자전거동호회에서 도전하리라... 기후변화로 인해서 라이딩을 못한 비금도초도와 흑산도는 꼭 도전하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