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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필 | 2018-06-23 11:01:00 | ||
절경이 가득한 흑산도 라이딩을 마치며...(6.21~22) | |||
6.21 드디어 그날이 왔다. 최초 5명이 참석 예정이었으나 8명이 라이딩에 참석하게 되었다. 6.21 13:00 목포에서 흑산도를 향해 출발~ 배멀미를 걱정했는데 다행히 우리가 오는 것을 알고 파도가 너무도 잔잔하다^^ 15:10경 흑산도항에 도착. 펜션 사장님이 제 이름이 써진 팻말을 들고 기다리신다...ㅋ 간단하게 펜션에 짐을 풀고 3명은 라이딩을 시작....1명은 인생낚시....나머지는 음식 준비 하다 급하게 1명이 라이딩 추가 출발...다들 열의가 넘치십니다~ 라이딩 및 인생낚시에서 복귀한 팀원과 음식 준비한 펜션 사장님, 장을 보러 다닌 저 --: 이렇게 흑산도에서 낮이 정말 긴 하지의 밤을 보냅니다. 6.22 흑산도의 아침이 밝았습니다...그런데 안개가 너무 심하게 껴서 급하게 동양고속훼리에 전화하여 배 출항여부 확인하고 조식을 실시 후 어제 라이딩을 실시한 3명은 오늘 홍도 여행을 떠나고 급하게 라이딩을 떠난 1명 포함 5명이 흑산도 라이딩을 실시~ 어라~ 흑산도항에서 여객선과 어선의 사고가 발생하여 홍도여행이 지연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걱정하였는데 다행이 11시20경 홍도 여객선 운행으로 홍도여행 시작~ 흑산도에 남은 5명은 12굽이길을 향해 라이딩 시작~ 12굽이 굽이길을 올라 가면서 와~~좋다?가 아니라 헉 숨만 차오른다(이런곳은 터널을 뚫어야돼!! 혼잣말^^) 상라봉 정상 도착...왼쪽 전망대를 올라 전망을 처다본다....그런데 인터넷에서 보던 뷰 가 아닌데...이런 이 봉우리가 아닌가벼...나를 따르라 --: 조선시대 장군이 된 것 같은....ㅋ 시원하게 다운을 하면서 즐기기를 잠깐...또 오름막이 시작된다 천사의 섬? 혹시 악마가 공존할 거라곤 생각을 못했다....ㅎㅎ 안개속에 감춰졌다 잠깐 잠깐 모습을 드러내는 지도바위를 만나는 순간 너무 신비로워 일행의 발걸음을 한참동안 멈추게 하였다. 다시 라이딩 출발.....또 언덕....(우리나라는 터널을 뚫는 기술이 좋은데....ㅋ) 유배문화관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 후 또 언덕을 오르기 시작 7형제 바위를 만나다...그런데 내 눈엔 6형제...1명이 외출갔나^^ 그렇게 좋은 풍경을 눈에 가득담고 라이딩 시작....이놈의 언덕은 계속된다~~~언덕이 나오면 내리막길이 나오는 법....시원하게 다운~ 마지막 오르막을 넘어 흑산도항 건물을 만나는 순간 피로가 풀리며 드디어 완주했다는 기쁨을 안고 라이딩 종료...두떼수산에서 홍어를 한가득 안고 16:20배로 목포항 복귀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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