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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상근 | 2018-05-08 13:37:00 | ||
| 5월 5~7일 신안 천도천색 자전거길 임자도, 증도, 비금.도초도 라이딩 후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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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타자~ 자전거 동호회에서 1년 전부터 “꼭 가야지” 하고 생각하고 있다가 동호회 회원들과의 의논 끝에 이번 5월 5~7일(2박 3일간)로 날짜를 정하고 추진을 해 왔습니다. 처음에는 8개 코스가 있는지도 모르고 덤벙대며 무엇부터 해야 할지 아득했지만 신안군청 문화광광과 담당 직원 이민호 주무관님의 친절한 안내와 자료를 보내주신 덕분에 수월하게 계획을 세울 수 있었습니다. 시간은 점점 다가오고 기대 속에 지나오던 지난 보름정도의 시간이 지나 드디어 5월 5일 새벽~ 전날 준비는 다 했지만 염려되는 마음에 일찍 일어나 다시 하나하나 점검하며 5시에 차량에 애마와 몸을 싣고 신안 “지도 점암 선착장”으로 고! 고! 고! 차량 안에서 동호회 회장님께서 설레는 마음에 한 시간 정도밖에 주무시지 못했다는 말을 시작으로 그동안의 각자의 마음들을 나누는 정겨움 속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이야기꽃을 피우다보니 어느새 1시간 20분이나 빨리 도착을 해서 11시 이용하려던 배편을 10시로 매표를 하고 부랴부랴 승선을 했습니다. 겨우 15분 소요됐지만 부푼 마음으로 첫 목적지 임자도에 도착해서 신안 천도천색 길 첫 라이딩을 시작했습니다. 신안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많은 정보를 사전 숙지했지만 신안에 대해 거의 무지하다보니 자전거길 안내가 걱정이었는데 생각보다 무지무지 안내가 잘 되어있었습니다. “이야! 신안군청에서 정말 준비를 잘 했구나~”라는 생각을 하면서 길 안내를 따라 눈이 휘둥그래지는 경치를 보면서 달렸습니다. 첫 인증을 할 때 미리 설치를 해 두었던 “신안스템프” 앱 에서의 알림을 탭하여 숫자가 올라가는 걸 보면서 진짜 앱 개발에도 “준비를 많이 했구나” 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1일차 전장포 새우젓 토굴 부산 바다는 바다가 아니라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끝없는 대광해변의 백사장~ 하우리 임도 대둔산 임도 2일차 비가 하루 종일 와서 너무 아쉬웠지만 그래도 차량으로 자전거길을 따라 그대로 라이딩을 하듯이 다녔습니다. 해저유물발굴기념비 짱뚱어다리 화도노둣길 태평염전 내일도 비가 온다는 예보에 도초도 2곳 인증위해 5시 30분 하선하자마자 여장을 풀고 바로 35키로 2시간을 위해 고! 고! 고! 시목해변 서계생태수도섬센터 3일차 용사들이여! 억수 같은 빗속을 뚫고 가자! 아자!아자! 대동염전 명사십리해수욕장 이세돌기념관 하트해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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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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