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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현정 | 2018-04-30 22:05:00 | ||
| 슬로우시티 증도,튤립의천국 임자도 | |||
     오늘도10명의 라이더는 느려서 즐거운 증도 라이딩을 즐기고 4곳의 인증센터에서 각양각색의 영상 연출로 즐거움을 더해갑니다. 해저유물발굴기념비를 지나 짱뚱어다리를 건너 화도 노두길에서는 바다를 가로 지르는 라이딩을 즐겼고 "고맙습니다" 셋트장에서는 학창시절로 돌아간듯 떠들고 웃고 태평염전에 들러서 소금 아이스크림에 증도의 색다른 맛을 느낍니다. 긴~긴밤을 민박의 창가에 비치는 먼 바닷가의 희미한 불빛을 보며 한잔의 맥주를 마시며 내일의 라이딩 임자도를 그리며~~~^^ 아침에 눈을 떠 하늘을 보니~~~ 아~~ 안개가 자욱합니다.??? 선착장에는 배가 뜨지 않는다고.... 팀원들은 의견이 분분합니다.. 이곳으로 갈까..? 저곳으로 갈까,,?? 그래도 이왕 왔는데 기다리다가 안개가 걷히면 임자도라도 보고 가자는 의견에 일치가 되어 점안선착장으로 가봅니다... 가는길에 하늘이 보우하셨는지 ㅋㅋ 안개가 조금씩 걷히고 하늘이 맑아지는듯..ㅎㅎㅎ 도착후 조금 있으니 첫배를 탈수있는 행운이 찿아옵니다.ㅎㅎ~~^^ 그래서 우리팀 모두 임자도에서 전장포 토굴도 보고 대광해수욕장에서 영화의 한장면도 연출하고 식당에서 갑오징어 회에 얼큰한 매운탕으로 허기를 달래고 임자도의 튤립장으로 고~~고 축제가 끝난뒤라 예쁜꽃은 볼수 없었지만 여전히 아름다움이 가득한 튤립장 이였습니다.. 대광 해수욕장의 모형 말은 또하나의 추억을 만들어준 곳이기도 합니다... 다음에도 또다시 오고싶은 아름다운 섬 신안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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