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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종학 | 2018-04-03 22:59:00 | ||
| 신안 천도천색 7코스 흑산도 라이딩(월곡바이크) | |||
     우리 일행 6명은 3. 31. 13시 동양고속훼리에 자전거를 선적하고 흑산항에 15시경 도착하여 인증 만 하고 바로 라이딩을 시작한다 상라산 정상에 다다를즈음 이미자님의 '흑산도아가씨'노래가 울려퍼져 흥얼거리며 오르다보니 정상이다 신안스탬프 인증하고 다시 달리다보니 바다가운데 대한민국 지도모양의 바위 인증하고 바닥과 정상을 오르내리기를 몇번 엄청난 롤러코스터를 타는듯한 기분이었으나 유배공원 인증까지 마치고 흑산항에 다시 돌아와서는 모두가 다 힘은 들었지만 다시오고싶은 마력에 빠져들었다 처음길이지만 길위에 표시된 화살표를 따라가다보니 헤멜일은 없겠다 좋은코스를 개발해서 잘 관리해주신 신안군과 담당자님께 감사하다 인근 예약된 숙소에서 1박하고 4.1.아침 식사 후 흑산도아가씨를 뒤로하고 대합실 선사사무실에 자전거 6대를 보관하고 홍도관광까지... 돌아오는길에 얼른 자전거 찾아 목포로 와서 모든 여행일정을 마친다 다른곳보다는 자전거 선적비가 비싸지만 영수증처리도 없이 오직 현금으로만 받는것도 문제지만 정당한 댓가를 지불한 나의 자전거는 배 뒤편에 보관해야 해서 파도가치면 바닷물을 뒤집어써야 하고 배라도 흔들리는 그대로 바닦에 나동그라지겠다는 생각이 드니 왠지 조금은 씁쓸한 기억마져 있는데 대책이 필요해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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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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