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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성문 | 2017-04-09 02:57:00 | ||
| 목포 백년MTB 천도천색 천리길 압해도 라이딩! | |||
    지난 2016년도 신안군 주최하에 진행되었던 천도천색 천리길 투어에 적극 참여 했던 클럽중의 하나 입니다. 본 회원들은 4월 1일 압해도 라이딩을 통해...천도천색 천리길을 완주하는 (김지윤,김태원,임성문,장수황)과 2017년도 완주를 도전하는 회원 13명 모두해서 17명이 용해동 신협정문에서 09시에 집결하여 회장님을 선두로 출발을 합니다. 항상 라이딩을 나가는 날이면 마치 어린아이들이 소풍을 가듯 설레는 마음으로 이른 아침부터 준비를 한답니다. (오늘은 더~ 특별한 날입니다.) 1차 목적지는 신안군청입니다. 예전에는 신안군청이 목포시 소재에 위치하여 별 특징이 없어 보였으나...압해도로 이전하고 나니 신안군 섬을 관할하는 관청이라는 느낌과 웅장함이 느껴졌답니다. 일찍나오면서도 주섬주섬 맛있는 간식을 준비 해 오셨네요...얌얌얌~~^^ 남는 것은 사진뿐~~이고...찍어 주이소!!! 2차 목적지는 죽도 노둣길입니다. 다행히 이번 주는 주간에 다녀 올 수 있다는 정보를 갖고 룰~루~랄라~~달리고 달리고... 도착한 곳에는 아주머니 두분과 아저씨 한분이 미역농사를 마무리 한다며 작업이 한참 이더라구요. 자전거를 타다보면 일하시는 분들에게는 조금 미안 할 때가 있답니다. (하지만, 우리도 쉬는 날 이랍니다.) 다 알고 있는 현상의 길(노둣길)이지만...참~많이 신기 합니다. ㅎㅎㅎ~~^^ 순간 갯벌로 자저거를 타보고 싶었지만 꾹!!!참았답니다. (인증샷은 필수 인것 아시지요 잉~~~) 자~그럼, 마지막 코~~스 송공산 분재공원입니다. 어쩜어쩜 이런 작품이 나올수가 있을까??? 깜짝 놀라지 않을수 없는 작품들의 행진 뭐??? 직접 오셔서 확인이 필요 합니다.(감탄사가~~~)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했던? 옛말 하나 틀린 것 없습니다 우리 팀들은 점심식사를 위해 압해도 읍소재지로 달리고 달리고... 여기저기 맛있는 음식점이 많았습니다. 우리의 애마를 관할 파출소에 잘 보관 하고, 녹색한우식당:한우해장국. 미락:회덮밥 을 약 1시간 동안 맛 있게 먹고 다시 만났답니다. 시간이 벌써 13시가 한참 지났답니다, 다시 애마를 타고 목포로 향합니다. ㅎㅎ~~^^ 신입 회원들의 현장 학습을 위해 누군가의 자전거는 펑크가 나야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제 자전거가 희생을 합니다. 목포 백년MTB에는 그랜드슬램을 하신 74세의 장형님 박천진 선생님과 60세는 젊다 젊은 오빠 김민호 님이 계시기에 걱정은 “넣어둬! 넣어둬!” 신입후배님들의 현장학습을 마치고 다시 달립니다. 라이딩의 절대 원칙은 “안전”입니다. 1박 2일이 아니라서 많이 아쉬웠지만... 2017년도 앞으로 계속되는 ”천도천색 천리길”투어가 있기에... 최충석(회장님)의 선창하에 “ 목포 백년MTB 화이팅!”을 외치면 17명 모두 안전한 귀가를 하였 답니다. 끝으로, 노면에 정확한 자전거 이정표시를 해주신 신안군 담당님과 라이딩을 하는 우리팀에게 환한 미소와 손짓을 해 주신 신안군 압해도 관계자 여러분 감사 했습니다. 그럼, 안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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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전거1.jpg (Down : 384, Size : 189.9 K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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