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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금순 | 2016-12-28 11:01:00 | ||
천도 천색천리길 신안군 섬 신의~하의도 투어(1216/12/03~04) | |||
2016/12/03 천도천색 천리길 신안군에서 주최 하는 섬 투어에 참석했었다. 1004개의 섬이 있는 곳으로 유명한 곳이다. 실제로는 아주 적은 섬까지 합치면 더 많다고 합니다. < 신안섬 자전거 종주길> 압해도/증도/임자도/자은,암태,팔금,안좌 /비금,도초도/ 흑산도 /하의도/신의도 총 8코스가 있다고 합니다. 신안 <천도 천색 천리길>전 구간을 완주 하면 완주 증서와 완주 메달을 준다고 합니다. 올해 8구간 테마 라이딩시 신안군에서 전폭적인 지지를 해 주었다고 합니다. 내년에는 각 팀 별로 가게 되면 신안군청에 신고 하면 지원을 해 준다고 합니다. 신안 천사섬을 알리려고 노력 하시는 모습이 보입니다. 목포 여객터미널에서 하의도까지 왕복 배삯만 28,000원 입니다. 1박2일에 4끼 식사와 숙소포함 4만원이면 많은 지원입죠. 해오름 팬션 숙소에 가방을 내려 놓고 한바퀴 돌고 해질녁에 숙소로 옵니다. 신의도에서 가까운 해오름식당펜션에서 여성분들이 여장을 풀고 멧돼지식당펜션에서는 남성라이더들의 숙소입니다 원래 많은 지원자들이 있었는데 이 섬에서는 숙박이 여의치 않아 54명만 참석. 거의 전라남.북도 분이었지만 경상도 1명 강릉 1명만 타 지역에서 왔습니다. 타지에서 왔다고 많이 들 챙겨 주며 흑산도 라이딩 한 번 하라고 합니다. 올 해 흑산도라이딩 때 신안군에서 많은 지원을 했다고 합니다. 개인으로 갈려면 배 삯만 자전거 포함 왕복 10만원이라고 합니다. 3만원에 식사까지 다 지원 해 주었다고 합니다. 신의도 임도길을 가다가 앞에 가시는 분에게 부탁하여 한 컷~ 알고 보니 신안군청 섬투어를 주최 하신 담당자 분이라서 사진 찍는 기술을 배우는 중이라며 작품 사진 이라며 찍어 주십니다. 멀리 추지도,양덕도가 보입니다. 엄지 손가락 모양의 봉우리가 손가락이고 두 부분이 튀 어나온 것은 발가락봉우리 라고 하네요. 휴대폰에 인증앱을 깔아놓고 위치를 켜 놓으면 인증울린다고 인증지점에서 휴대폰을 누르면 인증이 된다고 합니다. 국토종주 4대강 종주 때는 수첩을 들고 다녔는데 멋진 아이디어를 또 경험 했네요. 빠르게 급변하는 문명에 적응 할려면 부지런하게 움직여야겠네요 맘이 떨릴 때 곳 곳 자전거투어 해봐야 겠습니다. 다리 떨릴 때는 이미 늦을 수도~~ 이 곳에서 휴대폰 인증을 안하고 그냥 지나쳐서 다시 임도를 거슬러 가서 한 컷~~ 인증사진만 찍으면 되는 줄 알았더니 그것이 아니라고 하네요. 왼팔에 통증이 왔지만 천천히 댄싱을 함 해봅니다. 광주 자타사 수미 공리는 로드를 타고 올려고 했는데 임도가 있어 안되어 목포에 와서 공수한 철티비를 타고 임도 업힐을 잘도 합니다. 철인 3종 선수라서 그런지 다재다능 합니다. 임도 올라 가기 전 사정없이 짖어대는 개를 지나갑니다. 앞뒤로 아무도 보이지 않아 잘못 들었는지 반신반의 하면서 올라가다 라이더들을 만납니다. 황성금리 해수욕장 바람에 날릴 정도로 고운 모래사장300m가 펼쳐진 황성금리 해수욕장은 한국의 "하롱베이"라고 합니다. 점잖으신 분 광주자타사 주현씨와~ 해너미가 진행중이라 제법 춥습니다. 수미씨와 강릉에서 오신 분과 함께~~ 신의도에서 하의도로 출발합니다. 제가 이 번 투어에 참여 한 뒤 부산이나 전국 카페에 올렸더니 많은 카페 친구들이 전화올 문의를 합니다. 내년 투어를 부산 여성회나 연합회에서 진행 하려 하는데 어떻게 잡는 것이 좋으냐 등등.. 신안군청에 문의 해 봐라고 는 했는데 내년에 멋진 좋은 프로그램과 자전거 투아를 위한 많은 지원을 또한 기대 해 봅니다. 또한 신안군 섬을 알릴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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