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기회복에 좋은 생선
신안 병어
병어의 몸 빛깔은 청색을 띤 은색으로 배쪽은 백색을 띠고 후두부에 파상의 줄무늬가 있고, 비늘은 작은 둥근비늘로써 매우 떨어지기 쉬우며 4~8월까지 지도, 증도, 임자, 비금지역에서 주료 생산된다.
- 우리군의 생산형황
- 생산규모 : 200어가
- 생산량 : 2,187여톤(16,926백만원)
- 판매시기 : 6~8
맛도 맛이려니와 병어는 금방이라도 팔딱 튀어오를 듯이 살이 탱탱하고 비린내가 나지 않는다. 또한 입이 작고 몸이 납작하고 마름모꼴로 생겨 수족관의 열대어 같기도 하고 그 몸빛이 창백하기까지 하여 깔끔하면서 시원한 느낌을 준다. 흰살생선인 병어는 살코기가 연하며 맛이 담백하고 뒷맛도 개운하다. 비린내가 없어 생선을 잘 먹지 않는 이들도 쉽게 정붙일 수 있고 잔가시가 없 어 아이들이 먹기에도 좋다.
게다가 굽기, 튀기기, 조리기 등 조리법도 다양해 반찬이 마땅치 않을때 병어를 이리저리 요리해 밥상에 자주 올려도 물리지 않을 듯 하다.
특히 여름이 제철인 햇감자를 납작납작하게 썰어서 냄비 바닥에 갈고 산 란기여서 살이 통통하게 오른 병어를 풋고추를 썰어 넣은 다음 고추장 양념을 끼얹어 조린 병어 조림은 잃었던 입맛을 되찾아 줄 만큼 맛있다. 장의 기능을 왕성케하는 효력이 있어 허약체질에 유효하고 신체에서 독이 빠지면서 성격도 원만해지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여름이 제철인 햇감자를 납작납작하게 썰어서 냄비 바닥에 갈고 산 란기여서 살이 통통하게 오른 병어를 풋고추를 썰어 넣은 다음 고추장 양념을 끼얹어 조린 병어 조림은 잃었던 입맛을 되찾아 줄 만큼 맛있다. 장의 기능을 왕성케하는 효력이 있어 허약체질에 유효하고 신체에서 독이 빠지면서 성격도 원만해지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병어요리
- 재료 : 병어1마리, 감자2~3개, 양파1/2개개, 고춧가루1T, 홍고추1개, 청고추1개, 마늘3쪽, 참기름, 멸치다시마, 맛간장4T, 매실액기스1T, 다진 마늘
- 먼저 감자 껍질을 벗겨 모양 그대로 도톰하게 잘라주세요.
- 냄비 바닥에 도톰하게 자른 감자를 깔고 그 위에 편으로 썬 마늘을 얹어줍니다.
- 감자와 마늘 위에 고춧가루를 고루고루 뿌려주세요.
- 볼에 멸치 다시마국물과 맛 간장을 넣어 섞은 후 매실액기스를 넣어줍니다. 그 다음 고춧가루, 참기름, 다진 마늘을 넣어 고루고루 섞어서 조림장을 완성합니다.
- 만들어 둔 조림장 1/2분량을 붓고 감자가 반 정도 익을 때까지 끓여줍니다.
- 감자가 반정도 익으면 썰어두웠던 양파를 그 위에 얹고 그 위에 손질한 병어를 얹어줍니다. 그 위에 홍고추를 얹어줍니다. 그 다음 남겨둔 조림장을 모두 부은 후 뚜껑을 열고 조림장을 끼얹어가며 졸여주세요.
- 재료 : 병어1마리, 간장1T, 집간장1T, 매실청1T, 파, 매실청1T, 고춧가루1T, 통깨, 마늘, 세발나물, 양파채
- 구이용은 따로 지느러미를 놔두고 내장을 제거하고 소금물에 1시간 정도 냉장고에 넣은 다음 절입니다.
- 절인 병어를 물을 뺴고 밑에 깔판을 두고 얹어서 냉장고에 뚜껑을 덮지 않고 하루 두어서 말립니다.
- 아가미 옆의 지느러미는 자르고 칼집을 넣고 팬에 기름을 두루고 굽습니다.
- 양념간장을 만들어 파, 마늘을 아주 조금만 넣습니다. 양념을 발라서 굽다 보면 다 탈수 있으니 노릇하게 구워지면 양념간장을 발라서 잠시 놔두웠다가 다시 살짝 굽습니다.
- 세발나물, 양파채를 깔고 병어를 올리고 세발나물을 조금 다져서 올립니다 영양 부추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