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산권역 청정해역에서 생산되는 우럭
신안 우럭
우럭은 넙치와 같이 우리나라 해산어 양식량의 90%정도를 차지하며, 육질이 단단하여 씹힘성이 좋으므로 우리국민들이 선호하는 어종이다.피로회복, 간기능 향상, 노화방지에 효능이 있다.
- 우리군의 생산현황
- 생산규모 : 470어가
- 생산량 : 4.640여톤(약55,680백만원)
- 판매시기 : 연중
우럭은 서식지를 거의 이동을 하지 않는 특성을 지니고 있으며 살은 맛이 좋아 횟감으로 가장 즐겨먹는 생선이다. 야채와 함께 끊여먹는 매운탕은 얼큰하면서도 시원하다. 환경에 대한 적응성이 있고 성장이 빠르며 흑산권역 청정해역에서 대규모로 양식하고 있다.
연안의 암초지대에 서식한다. 봄에 산란하며 부화한 치어는 2 0 ‾ 3 0일간 부유생활을하다가 저서생활로 들어간다. 어린 개체는 일정기간 동안 암초등 고형물에 붙어 생활하다가 뻘 바닥에 파고 들어간다. 살은 맛이 좋아 예부터 식용했으며, 환경에 대한 적응성이 있어 인공양식의 전망이 높으며, 한국. 중국,일본등지에 널리 분포하며 우리나라의 경우 남해안과 서해안의 암초지역에 서식한다. 야채와 함께 끓여먹는 매운탕은 얼큰하면서도 담백하여 숙취해소에 좋으며, 대표적요리로서는 우럭회, 우럭찜, 회무침, 우럭매운탕이 있다.
우럭요리
- 재료 : 우럭1마리, 멸치다시마 육수 2리터, 무100g, 양파1, 두부1모, 대파3대, 청양고추2, 홍고추1, 쑥갓2, 고춧가루, 국간장, 천일염
- 우럭은 내장과 비늘을 제거하고 지느러미도 가위로 자릅니다.
- 대가리를 우선 잘라내고 몸통은 4등분 합니다.
- 커다란 냄비에 미리 끓여서 준비해둔 멸치 육수를 붓고 우럭 대가리를 넣어 푹 끓이다가 무부터 넣습니다. 양파, 대파, 청양고추는 모두 어슷썰기를 합니다.
- 국간장을 넣고 심심하게 간을 맞춘 후 살코기와 두부를 넣습니다. 그 다음 고춧가루를 넣고 고추와 대파를 넣고 모자라는 간은 소금으로 맞춰줍니다.
- 재료 : 우럭300g, 대파1대, 생강 2쪽, 고수20g, 홍고추 1개, 식용유2T, 청주1T, 간장 3T, 닭육수1/2컵, 설탕1T, 굴소스1T
- 우럭은 내장과 비늘을 제거하고 등지느러미 양쪽에 칼집을 깊숙이 넣습니다.
- 접시에 우럭을 담아 끓는 물에 넣어 국자로 물을 끼얹어 가며 살짝 데치고, 찬물로 깨끗이 씻어서 비린내를 없앱니다.
- 생강도 반은 편 썰고 반은 채 썰고, 홍고추는 씨를 뺴고 4cm 길이로 채 썹니다.
- 씻은 우럭을 작은 접시에 담고 위에 굵게 썬 대파와 편으로 썬 생강을 올려 놓고 찜통에 10분 정도 찝니다.
- 찐 대파와 생강은 걷어내고, 채썬 대파와 생강을 다시 우럭 위에 올립니다.
- 식용유를 뜨겁게 달궈(170도~180도) 우럭 위에 뿌립니다. 다른 팬에 청주, 간장, 닭 육수, 설탕, 굴 소스를 넣고 끓여 바로 생선 위에 뿌립니다.
- 마지막으로 향이 나는 고수와 채썬 홍고추를 올려 장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