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치액젓
전남 흑산도 앞 푸른바다에서 잡은 멸치로 2년 이상 지하탱크에서 저온 발효 가공한 식품으로 김치, 나물무침, 불고기 등 각종 양념장으로 함께 넣어 사용하시면 맛이 좋습니다.
홍어
흑산홍어는 육질이 찰지고 부드러우며 유일하게 삭혀서 먹는 특별한 생선이다. 특히 삶은 돼지고기와 묵은 김치를 얹고 먹걸리에 먹는 삼합은 별미중의 별미입니다.
참전복
46.5ha의 면적에 적조가 없는 청정해역에서 생산된 해조류를 먹고 자란 흑산도 참전복은 육질이 부드럽고 담백하여 각광받고 있습니다.
우럭
흑산우럭은 타 지역에 비해 육질이 단단하고 쫄깃합니다. 야채와 함께 끓여먹는 매운탕은 얼큰하면서도 담백하여 숙취해소에 좋으며, 대표적요리로서는 우럭회, 우럭찜, 회무침, 우럭매운탕이 있습니다.
돌미역
흑산 청정바다에서 자란 돌미역은 표면이 거칠고 단단한 것이 특징입니다. 쫄깃한 맛과 향이 깊어 무침으로 드셔도 좋고 특히 미역국으로 끓였을 때 미역이 녹지 않고도 꼬들하면서 뽀얗고 진한국물이 우러나와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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