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이 낳은 천재 바둑기사 이세돌의 어린 시절을 볼 수 있는 곳으로, 비금면 대광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하여 2008년 12월 26일 '이세돌기념관'을 개관하였다. 기념관의 전체면적은 798㎡이며, 2층 건물로 구성되어 있다. 1층은 바둑 대국장과 이세돌 기사의 각종 트로피 등이 전시되어 있으며, 2층은 외부 손님들이 찾아왔을 때 사용할 펜션(총6실)이 있다. 기념관 앞마당은 잔디가 깔려 있고 도로 쪽으로 공원처럼 조성되어 있다. 기념관 뒤로 숲이 있는데, 망각의 길이라는 현판이 붙은 숲길이 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