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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주진 2022-06-21 21:12:00
신안 천사의 섬 비금도 도초도 1박 2일 자전거 라이딩 (두바퀴여행)
신안 천사의 섬 비금도 도초도 1박 2일 자전거 라이딩 (두바퀴여행) 1신안 천사의 섬 비금도 도초도 1박 2일 자전거 라이딩 (두바퀴여행) 2신안 천사의 섬 비금도 도초도 1박 2일 자전거 라이딩 (두바퀴여행) 3신안 천사의 섬 비금도 도초도 1박 2일 자전거 라이딩 (두바퀴여행) 4
기간 : 2022-06-18 ~ 2022-06-19 (1박 2일)
참여인원 : 7명
동호회 : 두바퀴여행
6월 18일 새벽 이른 새벽 서울을 출발하여 천사대교를 지나 암태도 여객 터미널에 도착했다.
눈 앞에는 어둠에 잠긴 신안 앞바다가 반겨주었고, 천사의 섬 비금도와 도초도 라이딩의 첫 발을 내딛었다.
처음 우리를 반겨준 곳은 천일염으로 유명한 대동염전이였다. 과연 대한민국 식탁을 책임지고 있다할만큼 방대한 염전의 밭이였다. 이 후, 비금도의 자랑이자 한국의 자랑인 이세돌 바둑 박물관에 들러 잠시나마 이세돌의 흔적을 느끼고 올 수 있었다. 이어진 코스로는 환상적인 경치를 자랑하는 하트해변을 라이딩 했는데 실로 감탄이 나오는 코스를 가지고 있었다. 오르막과 내리막의 절묘한 조화와 하트 모양으로 구성되어 낭만적으로까지 느껴지기에 충분했다. 이외에도 도초도의 수국공원과 자산어보등의 다양한 볼거리가 있어 라이딩이 아닌 관광으로 오기에도 즐길거리가 많다라고 생각이 들었다.
이번 라이딩에서 또 한가지 신안의 정을 많이 얻어 갈 수 있었는데, 매표소 직원의 작은 친절부터 숙박시설과 식당에서 모두가 친절하고 정이 넘쳐났다.
다음에도 꼭 오고 싶은 섬, 신안의 천사의 섬을 다른 라이더들도 함께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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