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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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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숙 2022-04-07 18:31:00
환상의 신안군 섬라이딩
동호회; 화 목 (라이딩)
여행기간; 2022. 3. 23~25일 (2박3일)
참가인원; 김영숙 외 4명
작년부터 벼르다가 코로나때문에 이번에야 가게 된 신안
도착하자마자 점심을 먹고 퍼플교로 갔는데 자전거휴대가 금지라네요. 어쩔 수 없이 몸만 들어가
겨우 사진 몇 장 찍고 안쪽 박지도 등은 라이딩 하지 못하고 돌아온 게 못내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퍼플교는 아름다웠습니다.
곧바로 천사대교쪽으로 라이딩, 아무런 정보가 없어서 천사대교로 들어갔다가
경찰한테 혼나고 되돌아나와 어렵사리 버스를 불러 건너왔는데 이건 아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멀쩡하고 훌륭한 다리를 날씨도 좋은데 잘 만들어 놓은 인도로도 다니지 못한다는 게
이해가 안됩니다. 아마도 이 사실을 알면 서울 등 외지에서 별로 안 올 겁니다.
다리를 건널 방법이 뭐가 있나요??
경찰은 배를 타고 목포로 가서 다시 타고 오라는데 참 어이가 없더군요.
풍광도 아름답고 지원도 고마운데 이 문제를 해결하는 게 급선무일 것 같습니다.

둘째날 아침 송공항에서 배를 타고 소악도로 가서 12사도 순례길을 라이딩
분위기 넘 좋고 길도 깔끔하여 좋았는데 다만 소악도 유다의 집으로 가는 길은
일부가 포장이 안되어 있고 모래가 많아 대원 한 명이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는데
다행이 다치지 않아 여행은 계속 할 수 있었네요. 그래도 이 길도 포장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어지는 소기점도와 대기점도의 순례코스도 넘넘 좋았습니다.
중간에 가게가 없어서 뭘 사먹을 수 없는게 흠이지만 자연의 풍광은 아주 좋았습니다.
병풍도의 맨드라미공원 정상에서 바라보는 경치가 아주 좋았는데 꽃이 피는 계절이면 더 좋겠지요?
병풍도에서 나물도 뜯고 사진도 많이 찍으면서 놀았던 기억이 넘 좋네요
송도항에 도착하여 정신무장을 다시하고 압해도로 달리는 시간
날씨도 화창하여 기분이 최고로 고조되어 김대중대교를 거쳐 압해도 소풍펜션에 도착
아름다운 신안이여 영원히 발전하되 아름다운 자연은 잘 지켜내시길 빕니다.
신안라이딩은 행복했습니다.
화 목 (라이딩)팀장 김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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