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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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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종 2021-07-01 20:20:00
안좌도 자전거 여행 후기
○ 동호회명 : 군산초보세발잔차
○ 여행기간 : 2012년 06월 29일(화)
○ 여행지역 : 안좌면 일원
○ 후 기 :

먼저 신안군청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저희 동호회의 신안군 자전거 여행이 증도,신의,하의에 이어 3번째로
고향 출신으로 다소나마 신안 관광에 도움을 주고자 했으나 오히려 도움
을 받게 되어 송구하기 짝이 없습니다.

섬마다 각각 다른 풍경과 사람들이 살고 있지만 어업보다는 농사에 치중
한 섬 사람들의 모습은 내 어릴 때 추억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내고향에
온 듯 정겹기만 했습니다.
군산에서 2시간30분 예정으로 출발했으나 협소한 도로 사정으로 답답한
교통흐름에 3시간 넘어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주차 목적지 안좌면 사무소에 도착하여 주차하던 중 면직원의 친절한 주
차 안내로 좋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면사무소를 출발 마진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임도와 해안가를 따라 읍동 선
착장쪽으로 이동하는 코스로 거친 임도길에 곡소리가 날만 했는데 다행히
길지 않아 이후 이어지는 순탄한 시골길 따라 항목리를 거처 퍼플섬이 가
까워 오는지 간간히 보라색을 칠한 시골집 담벼락이며,지붕이 군데군데
보이기 시작했다.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고 하던가? 반월도,박지도를 연
결하는 퍼플교에만 보라색으로 칠해 있지 다른 곳은 눈을 씻고 봐도 보라
색 향연을 볼수가 없다.아마 시즌이 지나서 일까? 또,보행자 때문인지 자
전거도 탈수 없고 끌고 다니니 보통 불편한게 아니다.점심 식사를 위해
한참 찾아간 반월식당은 굳게 문이 닫혀있고 어디에도 음식점 한곳이 없
에 그야말로 진퇴양난, 다행히 본도로 너와 먼곳이 아닌 곳에 진번 칼국
수식당이 있었다.관광지 식당답게 깨끗한 내부와 널직한 실내,음식도 깔끔
하고 무었 보다 칼국수 집에서 낙지를 맛 볼수 있다는 것이 즐거움이 었
다.신안에 와서 낙지를 먹고 가지 않으면 와도 온 것이 아니다 -^^

구대리를 지나 내호리 벌판에 펼처진 태양광 발전시설이 상상 이상으로
크고 무엇보다 수익금중 일부를 주민들 연금으로 지급한다는 제도는 참
잘 한 것 같다.
퍼플섬 이라는 특징외는 그저 소박한 섬,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서
는 부족한 교통 임프라를 확충하고 사계절 특징 있는 테마를 개발하여 운
영 한다면 앞으로 가능성이 무한 하다 라는 것을 알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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