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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종 2020-10-18 21:57:00
신의도,하의도 라이딩후기
신의도,하의도 라이딩후기 1
이번 여행을 계획하고 추진하게된 배경은 내 연고지 이고 또 신안군청의 인센티프제도에 매력을 느껴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신안군청과 담당자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10월 17,18일 신의도,하의도 라이딩을 위하여 07시 군산을 출발합니다.
2시간 남짓 목포에 도착하여 무사히 시간내에 도착을 했습니다.
코로나 사태로 탑승절차가 복잡해 혼선은 있었지만 무사히 탑승을 완료하게 됩니다
배가 출항하자마자 옆으로 보이는 목포항과 웅장한 목포대교가 눈앞에 펼쳐저 장관을 이룹니다.
약2시간후 신의도에 도착해 해오름 펜션에 짐을 풀고 본격적인 라이딩을 시작합니다.
신의도와 하의도의 연육교 삼도대교를 지나 하의도 일주 도로 시작점 큰바위 얼굴 쪽으로 이동 2개의 업힐구간을 지나 큰바위얼굴이 있는 섬앞에 도착하니 고김대중 대통령내외분께서 다정하게 찍은 사진이 전시되 있어 숙연해 집니다.
잘 포장된 도로를 따라 생가가 있는 후광리 쪽으로 이동을 합니다.해안선을 따라 구비구비 마다 사연이 있는듯 모양이 다르고 테마가 있습니다.
일행중 누군가 제주도 올레길 보다 좋다라는 칭찬을 아끼지 않습니다.
후광리 대통령 생가 최근에 설치했다는 김해시의 섬 조형물 앞에 단체촬영을 한후 생가를 방문 구석구석을 둘러보고 안내자의 개다리춤에 일행 모두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3도농민항쟁관을 들러 과거 왕정시대의 농민들의 생활상과 일제 통치하의 수탈을 당한 농민들의 실상을 알수 있는 교육의 장이었고 지역의 역사를 알수있는 뜻깊은 기념관이 아닌가 합니다.
다시 삼도대교를 지나 어은리 임도로 접어들어 초행길이라 코스를 알수 없어 두려움이 있었지만 임도를 오르지 않으면 후회를 할것 같아 일행을 독려하여 초반 업힐에 주눅이 들었지만 다들 무사히 돌파하여 중간 전망대에 도착합니다 눈앞에 펼처진 풍경에 저절로 감탄이 나옵니다.손기락 닳은 섬.발가락 닮은 섬.사자를 닮은 섬등등 온갖모양을 한 섬들이 펼처져 신기하고 아름답습니다.
임도 라이딩후 바램이 있다면 업.다운 구간만이라도 포장을 한다면 위험은 많이 줄어들 것으로 생각됩니다.
임도를 무사히 마치고 저녁시간 이곳의 특산인 산낙지와 전복을 맛볼 수있는 기회가 있어 입과눈,코가 즐거운 라이딩 여행이었구나 생각됩니다.
다시 오고픈 섬,누구에게나 자랑하고십은 섬,신안군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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