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으로

체험관광

자전거여행

여행후기

여행후기

글 내용보기
60625 581
송석철 2020-09-23 17:03:00
해두우의 신안섬 자전거 여행 후기
0 동호회명 : 해 두 우
0 여행기간 : 2020년 9월 13일 당일
0 여행지역 : 신안군 비금도 일원
0 후 기
2020년 9월 13일 대전 해두우 회원 9명이 비금도 라이딩을 위하여 승용차 2대에 자전차를 싣고 대전 가장동에서 새벽 2시 출발 설레는 마음으로 비금도로 향하였다.
목포 남강터미널에서 6시 첫배로 목포를 출발 비금도 가산터미널에 오전 7시경 도착
자전차 하차 후 가산휴게소에서 아침식사 후 자전차 점검 후 해두우 회원 9명은 첫 번째
목적지인 첫구지 해변을 향하였다. 해변에서 간단하게 인증샷을 찍은 후 우리는 다음목적지로 향하였다.
두 번째 목적지인 이세돌 바둑기념관은 신안군이 낳은 천재 바둑기사 이세돌을 기념하고
알리기 위해 만든 비금도의 대표 관광코스이다. 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해서 만들었다는데 바둑을 좋아하는 우리 손주 녀석이 오면 좋아할 곳 같았다.
이세돌 기념관 다음으로는 명사십리 해변으로 갔다. 우리는 여기서 백사장 라이딩 인증
동영상을 찍었는데 만족할만한 작품이 나올 때까지 찍느라고 시간이 지체되는지도 몰랐다.
다시 우리는 기암절벽과 함께 업힐과 다운힐을 열심히 하면서 하트해변가를 지나 하트해변전망대에 도착. 이곳은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지역으로 지정되어서 자연상태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아주 아름다운 곳이어서 휴식을 하면서 인증샷을 찍었다.
인증샷을 찍은 후 수국공원으로 향하여 가보니 이미 수국은 거의 다지고 없어 인증샷도 없이 우리는 당일코스로 왔기 때문에 다음을 기약하며 수국공원만 둘러보고 와야 했다.
오전내내 라이딩을 해서인지 매우 허기짐을 느낀 우리는 근처 도초 돌고래식당에 들러
명사십리 해변가백사장 라이딩을 할때 고운 모래가 자전차 스프라캣과 체인 바퀴에 묻은 것을
고마우신 식당주인의 선처로 동우회원전체 자전차를 물세차후 주문해놓은
회와 매운탕으로 맛있게 점심을 해결했다.
우리의 마지막 목적지는 가산터미널이어서 돌아오는 길에 근처에 있는 대동염전도 구경하고.
이곳 비금도의 염전은 규모자체가 국내 총 염전면적의 1/8이라고 해서 그런지 터미널로 향하는 길에 수많은 염전들이 많이 보였다.
이번 비금도 라이딩은 당일치기로 즐기기엔 많이 아쉬웠다. 다음번에는 더많은 라이더들과
와서 2박3일로 신안군 섬 전체를 여행을 할 것을 기약하면서 비금도 가산터미널에서 15시배로 출발 이쉽지만 비금도 일주 라이딩을 마무리하였습니다.


관리자 메모 555
사용자등록파일비금도.bmp (Down : 102, Size : 1.16 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