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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순 2020-09-21 17:01:00
아름다운 자전거길 증도 라이딩
아름다운 자전거길 100선중 증도 코스를 달리기로 한날 아침 동호회원 6명은 셀레이는 마음으로 7시 30분 자동차 3대에 자전거를 달고 광주에서 증도를 향하여 달려갔다, 이른아침이라 안개와 추석맞이 벌초 차량들도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었다

증도대교를 건너 초입 관광안내소건너편에 차량을 주차하고 단체사진으로 라이딩을 시작하여 비포장 임도길로 접어들었다
시작하자마자 업힐 구간이었지만 회원들의 열정은 대단들 하다구불구불 임도길을 10여키로 정도 달리자 신안해저 유물기념관 여기서부터는 아스팔트라 라이딩이 훨씬 수월했다

상쾌한 기분으로 달리다가 동네앞 정자에서 꿀맛같은 간식타임!! 회원들이 꺼내놓은 과일과 떡을 먹고 이른 점심으로 짱뚱어탕을 먹기로 해 라이딩 대장님의 뒤를 따라 달리다보니 식당에 도착했다 맛있는 장뚱어탕 한그릇을 맛있게 비운다음
짱뚱어다리를 향해 해안도로로 달려 짱뚱어 다리에 도착한 후기념사진을 찍었다 물이빠진 갯벌에는 펄쩍펄쩍 뛰는 짱뚱어와 작은 게들이 우리를 반겨주었다

자전거를 들고 짱뚱어다리를 건너 환상의 소나무숲길을 달리다가 증도의 발리 엘도라도가 보이는 정자에서 철석철석 파도소리를 감상하며 간식으로 여유를 즐겼다.
상쾌한 기분으로 달려서 화도 노둣길로 접어들었다
노둣길 양쪽뻘에는 짱뚱어들이 어찌나 날뛰든지 바로 내려서 한바가지 금방채울 듯 했지만 눈으로 만 즐기고 달렸다
화도를 한바퀴 돌고 나오는데 벌써 다리에 물이 찰랑 찰랑 조금 늦으면 못나올수도 있을 듯 ~ 자전거 라이딩을 즐기기에 아주 좋은 곳입니다.
태평염전앞에서 소금 아이스크림과 소금사탕으로 당보충을 하고 “느려서 더 행복한섬” 슬로시티 증도 라이딩을 즐겁게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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