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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현 2020-08-24 11:02:00
클럽프로바이크 팔금도, 안좌도 라이딩 다녀오다~
20.6.28일 암태도에서 중앙대교 건너 팔금도 농산물 판매장 옆 주차장에 주차 후 단체사진 쵤형하고 라이딩을 시작하는데, 장마철이지만 여름 날씨 치고 구름이 많아 너무 시원하였고 공기 또한 맑고 좋아서 모든 회원들이 들떠 있었다. 채일봉 자전거길은 산갤로 힘들어 했지만 경치가 너무 환상적이였고 채일봉 정상은 걸어서 올라가야 해서 패스하고 다음을 기약한다. 김환기 생가와 서근등대, 퍼플다리 등 모든곳이 아름답고 이국적이라 역시 신안섬 투어는 두 번, 세 번 계속 하고 싶은 곳이다, 예전에 왔을 때 박지도와 반월도을 연결한 목교인 박지반월교 였던거로 기억하는데 이번에 와보니 보라색으로 예쁘게 단장하고 이름도 퍼플다리로 바뀌어 있었지만 갯벌과 바다위로 지나가는 목교위의 라이딩은 동해안 해변 라이딩보다 더 환상적인 재미가 있었고 회원들은 저마다의 추억을 간직하기 위하여 사진 촬영 때문에 라이딩 일정이 늦어졌지만 그래도 천사대교 덕분에 시간에 구애를 받지 않아 너무 좋았다. 점심은 김환기 생가 근처 섬마을 음식점에서 물회를 먹었는데 역지 현지에서 먹는 물회라서 인지 회의 양도 엄청 많고 맛 또하 일풀이였다. 다음에는 비금 도초까지도 다리가 놓아져 조금 더 자유로운 시안 섬투어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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