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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란주 2018-04-06 00:03:00
천도천색 천리길 2코스 증도 ( 4월 2일 ) 아름다운자전거팀 라이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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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만에 다시 찾은 천사의 섬 신안!
지난주 어둠을 뚫고 달렸던 천도천색 자전거길중 2코스 증도를 다시 달리기로했다.
대전에서 우리 아름다운 자전거 동호회원 19명은 이른 아침부터 분주히 시작하여 오전 10시가 채 못 되 라이딩을 시작했다.
증도대교 시작지점에서 몸풀기 체조와 사진촬영으로 라이딩을 시작하여, 관광 안내소를 지나 곧 비포장 임도를 올랐다. 지난주엔 처음이라 겁을 먹었지만 이번엔 차근차근 올라가니 훨씬 쉽게 느껴졌다. 오르락 내리락 날씨마저 정말 좋아서 달리는 기분이 더욱 상쾌했다.
신안해저유물발굴기념비 부터는 아스팔트길이어서 비단길처럼 느껴졌다. 지난번에 느꼈지만 증도 코스는 자전거길 표시가 잘 되어있어서 길 찾기는 어렵지 않았다. 그러나 오전엔 바다 물이 빠져있어서 가까이 보이는 풍경은 갯벌 뿐인게 아쉬움으로 남는다. 바다에서 멀리 사는 사람들은 푸른 파도가 출렁이는 바다를 끼고 달리는 상상을 하며 섬을 찾는데 말이다...
짱뚱어 다리에서 점심식사 후, 전체 라이딩코스 길이가 길지 않아 쉬엄쉬엄 사진도 찍고 간식도 먹어가며 여유로운 라이딩을 즐겼다.
화도 노두길에 도착하니 길이 잠기진 않았지만 물이 꽤 많이 들어오고 있어서 화도안으로는 들어가지 못해 정말 아쉬웠다.
태평염전에 도착하여 낙조 전망대도 올라갔고, 공원에서 신안의 바다공기를 맘껏 들이쉬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저녁식사로 지난주 너무 맛있게 먹었던 전복 톳 돌솥 게장을 먹으러 압해읍까지 관광버스로 한시간이나 달려갔다. 신안을 기억하는데 한 몫 톡톡히 한 맛집을 다른 팀에게도 추천하고 싶은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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