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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선 | 2017-09-27 12:27:00 | ||
9월 25ㅡ26일 흑산도 라이딩 | |||
역쉬 새벽출발은 힘들어요~~ 6시경 목포 도착후 아침식사 목포여객터미널 앞에서 식사를 하려구 발걸음하기가 참 불편했다 여기저기서의 손짓에 잠깐 머뭇거리다가 어느 한 집 선택하여 콩나물국밥을 먹었는데 8천원이 엄청 아까웠다 맛도 맛이지만 친절도 위생도 엉망~~거의 음식을 남겼다는~~~ 맛난 아침을 기대했는데...ㅠ 7시50분에 승선 ㅡ2시간만에 흑산도 도착 등이 무거우면 안된다하여 숙소를 먼저 정하여 가방을 풀고 부실한 아침덕분에 이른 점심을 먹고 11시 40출발 신안 다른 섬들에 비해 업힐.다운힐의 스릴을 맛보았네요 12굽이 고개 헉헉~~헥헥 그러나 정상의 비경에 모든것에 감사할뿐. 흘러나오는 음악소리랑 바다랑 하늘이랑 날씨가 좋아 더 어우러지는 느낌이였네요 평화롭고 조용했던 다른코스의 신안과의 또 다른 라이딩 느낌 업.다운의 무한반복 같은 느낌이 힘들었지만 좋었어요 11시40분 출발하여 여유있게 돌고 느끼고 사직찍으며 라이딩 후 3시 10분 도착~~ 씻고 잠깐의 휴식후 흑산도 홍어랑 우럭탕이랑 전복으로의 저녁 역쉬 섬~~~ 멋진 섬의 맛을 느낀 식사랑 라이딩였어요 드뎌 천사의 섬 ㅡ 신안 8코스 완주 넘 기쁘다~~~요 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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