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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춘석 | 2017-09-04 11:36:00 | ||
신안천도천색길(흑산도,신의도, 하의도) 1박2일 익산자인즐MTB 라이딩 후기 | |||
참석자 10명 조형구,박은목,양귀섭,박병찬,김동필,김회권,이중보,정완기,김순태- 박춘석 이른 새벽 06:12분 익산출발 목포행 STR 열차에 탑승하여 목포역에 도착, 우리 10명은 목포여개선터미널까지 손살같이 달려 겨우 흑산도 쾌속정을 탔습니다. 며칠전부터 차시간, 배시간대문에 고민을 많이 했는지 모릅니다. 너무 좋은 날씨에 흑산도 도착하여 환상의 업힐 코스를 달리고 또 달리면서 멋진 해변의 경치를 감상하니 힘든 줄 모르고 심리에 12경에 도착하여 어느 인심좋은 분을 만나 제가 그분을 흑산도 아줌마라고 별명을 지었는데 나중에 꼭 다시 오겠다고 했습니다. 라면을 끊여 밥까지 주셔서 배고픔을 달랬습니다. 그런데 식당이 보이지 않더군요..ㅎㅎ 다음날 하의도로 가서 인증 찍고 신의도에 연결되어 2017. 7. 1.에 개통된 다리로 신의도로 넘어왔는데 자은 임도길은 자갈때문에 힘들었고, 황성금리 해수욕장은 너무도 구석에 있어 찾는데 어려웠습니다. 이렇게 모두 7개소의 인증을 모두 끝내고, 저녁 7시 22분 무궁화로 익산에 도착하엿는데 2일 동안 힘들었던 일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갔습니다. 기회가 되면 또다시 가보고 싶은 천사의 섬,,,너무 멋진 곳에 라이딩 코스를 만들어 주신 신안군청 관계자분들께 감사말씀 올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