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으로

체험관광

자전거여행

여행후기

여행후기

글 내용보기
33604 1322
강금희 2017-05-15 22:36:00
흑산도/비금,도초도/압해도 (2박3)
4월24 (첫째날)
부산에서 새벽1시30분 2박3일간의 짐을 꾸려 설레임과 기대감으로길을 나선다.
오전6시경 목포항에 도착 이른아침을 챙겨 먹고 여객선에 몸과 자전거를 싣고 잔잔한 파도와 함께 흑산도로
향한다.여객선은 2시간후 흑산도에 도착을 했고 우리들은 들뜬 마음으로 자전거 안장에 앉는다.
간밤을 꼬박 새운 보상일까 천혜비경 흑산도는 눈물 날만큼 아름답고 깨끗했다. 그리고
해안도로 일주는 도시에서 느끼지 못하는 묘한 매력으로 우리들을 유혹 했다.
4월25(둘째날)
고요한 비금 도초도의 밤별들은 눈이 부실만큼 맑고 초롱초롱 했다.
시목해수욕장 라이딩으로 상쾌한 아침을 맞이한다 명사십리길 하트해변 지금도 눈을 감으면 선명하게 떠오른다
아름다운 섬들을 뒤로한체 점심을 먹고 압해도로 향한다.
북항에 도착하자마자 신안군청 선생님들의 친절하신 안내와 좋은정보를 듣고 압해도 해안일주길을 달려본다.
끝없이 펼쳐진 바다를 보면서 잠시나마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는 행복을 누려본다.
천도천색천도길이여 영원히 기억하리다!!


관리자 메모 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