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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환 2017-02-16 11:23:00
신안비금/도초 자전거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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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 대보름 맞이 윷놀이 대회하고 고향에서 늦은 저녘 집에 도착하니 밤 10시경
내일은 처음 가보는 신안군 잔차 라이딩 투어 가는날 이라 내일아침 온도를 보니 영하 5도
오늘보다도 3도 정도 기온이 올라간단다.
내일 아침 잠실 선착장까지 잔차로 가기는 춥지 않겠구나 알람 시계를 05:00정각에 맞춰놓고
잠을 청하지만 잠이 오지않아 시계를 보니 12시 50이라 뒤척이다 자는둥 마는둥 선잠 자다 눈을 뜨니
4:40분 기상하여 아이폰 기온을 보니 영하 8도라 ^^
이게 뭐야 영하 5도라 하더만 투덜거리며 양말 두켜래에다 당초 하의를 긴모 폴라택 착용하고 가려던
계획을 취소하고 발열내복에 임도용 헐렁한 바지착용하고 상의는 3겹입고 5시50 자전거 페달질을 하며
서하남을 지나 내달리니 콧물이 나오며 앞자락은 서늘한데 등허리에서는 땀이 후끈하다.
동절기라 잠실선착장 매점들이 페업하여 미리가서 따끈한 커피 한잔들며 휴식을 취할수없어 만남 시간
6시 40분을 맟추려 속도 조절을 해야기에 한강 바람이 더욱 매섭다.
시간맟추어 도착하니 신안투어 갈 반가운 지인 몇분이 신목교에서 버스가 오기를 기다리고 있어
인사 나누고 잠시후 버스가 도착하여 잔차를 실고 안락한 버스에 승차하여 숙면을 취할 요량으로 눈을
감지만 잠은 오지않는데 신안투어 대 번짱 순진님이 투어 일정과 장닭 고문님이 사전답사에 대한 설명
으로 22명은 안락하고 편안한 1박 2일 목포를 경유하여 신안군에 내에 있는 아름답고 수려한 바닷가
도초도와 비금도를 유유자적 힐링 라이딩하며 차량제공하여주신 순진 신안 테마 라이딩 대번장님과
홍어와 쇠주 사과를 찬조하여주신 장닭 고문님 먼지역에서 묵은지를 메고 오신 아이비님 집에서 키운
토종닭이 낳은 무공해 삶은 계란을 준비해오신 스키원님 덕분에 동면에 있던 겨울내내 움추렸던 배가
배불뚜기가 되어 가겠구나 생각하니 힘이 저절로 불끈 생기며 수고하심에 감사를 드리며 봉사와
베품이 있었기에 하늘의 영광 땅에 영광 자친의 영광 신안 테마 라이딩하는 우리들의 영광이로세 ^^
아침 식사는 도시락으로 햄과 소세지,돼지 불고기 식단으로 준비한 육군 특정식으로 고단백이라
선잠을 잣지만 타고난 먹보라 10시경 도시락을 비우고나니 아쁠사 목포에 11시반경 도착하자마자
점심 식사를 한다고 했는데 깜박했구나 ^^
먹보라 아침 도시락을 다 먹었으니 2시간 후에 목포에서 맛난 해군 특정식을 어찌 한담 ㅠㅠ
그래도 밎는것은 내 식탐과 누구보다 큰 위이나니 죽기 아니면 까물어치기 어데 먹어 봐야지
*사진이 준비되지않아 특이 메뉴만 소개
고스래기 생미역 고등어조림 갈치조림 매생이 게 대나무죽순 굴 토하전 게간장 홍어애보리국
기타 열댓가지 반찬^^
요렇게 진수 성찬이 준비되었는데 2시간전에 아침든 기억은 가물하고 게스츠름한 눈빛으로
음식을 보자마자 눈치 코치 볼것없이 고기가 물만난듯 배를 두들리며 허벌나게 입속으로
들이 밀며 목포는 항구다 가 아니라 목포는 맛집이다 뉘까리며 두공기 밥에 맛난 반찬들고 보너스로
막걸리 한잔 드나니 일어나기가 아쉬워 따끈한 방바닥에 팔자로 들어누워 꿀잠 자고픈 생각이
굴둑 같지만 어찌하랴
역맛살이 끼어 쏘다니기 좋아하는 체질이니 무거운 발거름으로 잔차를 몰고 도초항으로 갈 여객선에
애마를 고히 모셔놓고 13:00시에 출발 선실안에 들어가니 바닥이 차가워 건너편을 바라보니 들어누운
사람이 보인다
아하 저기는 바닥이 뜨겁겠구나 달려가서 누울자리를 요리조리 둘러보아도 틈새가 보이지않치만
염치 볼것없이 좁은 틈세에 몸을 드리밀고 들어 누워 눈을 감고 잠을 청하지만 잠이 오지않는다
목포서 비금도항 경유하여 목적지 도초항까지 2시간 40분 소요시간이 걸린다하니 좀 지루한 시간일듯
한데 승선후 1시간30분경이 경과한후 장닭 고문님이 준비한 홍어와 아이비님이 준비한 묵은지와
삼겹살에 막걸리로 일명 삼합 파티가 안성맞춤 장소인 선실밖 화장실 바라보이는 장소에 열린다하니
아하! 역시 잘 사퀸 홍어는 암모니아 내음이 물신풍기는 화장실 옆에서 먹어야 제맛이야 ㅎㅎㅎ
명당이로세 너나 할것없이 우르르 달려들어 건배제의 \"청바지\"(청춘은 바로 지금)이라나 ㅋ
외처대며 홍어에 묵은지와 돼지고기를 듬뿍쌓아 초장에 입안에 막걸리 곁들어 오물 오물 대니
왜 이리 좋노 ^^
아싸 화장실에서는 암모니아 냄새게 솔솔 불어오고 입안에서는 홍어사킨 암모니아 내음이 솔솔 나나니
이것이 진정 허벌나게 맛난 삼합이로세^^
주변경관 좋고 공기좋은 바닷 내음 맡으며 먹는 이맛
둘이 묵다가 하나 죽어도 모를지라 ~~~~~~~~~~~~~어매 좋은것
속이 껄적지근하게 좋치라 ~~~~전라도 버젼
권커니 들이키거니 하며 남정네와 여신들 입안에 젖가락 우겨넣으며 \"청바지\"외쳐 대니 삽시간에 준비한
홍어가 바닥 낫지라 아쉬운 마음으로 애매한 젖가락만 쪽쪽 빨아대다 돌아올때 선상에서 입맛다실
홍어를 생각하며 아쉬운 마음으로 각자 자기 자리로 돌아가다
http://cfile221.uf.daum.net/image/2560A04A58A456440EC245
*선실밖 화장실 주변 홍어 파티 (홍어 묵은지 삼겹살, 막걸리)
http://cfile237.uf.daum.net/image/2518A64958A4567F24E998
*기름이 자르르한 홍어와 묵은지
http://cfile203.uf.daum.net/image/277CFB4E58A4569719549C
*어여쁜 두여신님들 바라보지 마시고 화장실 팻말만 보시라 ㅋㅋ

도초도 여객터미널에 15:40분경 도착하여 주변에서 찰칵하고 라이딩 시작하여 식당으로 이동
반주를 겻들인 소담스러운 민어회와 싱싱한 해산물 해군특식과 육군특식 간,천엽 삼겹살 거하게
들며 \"청보리\" 를 목이 터져라 외쳐대며 몸이 후끈할 즈음 19:30분경 일어나 숙소인 팬션으로
20분정도 라이딩하여 팬션 도착하여
http://cfile235.uf.daum.net/image/2169D74C58A45B1A2E5926
*한가로운 도초도(都草島-신라시대때 당나라와 무역기지 전진항으로 당나나 수도와같이 수목이 무성하다하여 지어진 지명) 해안 마을 전경
http://cfile227.uf.daum.net/image/2630EE4A58A45B700A7132
http://cfile216.uf.daum.net/image/2674E54058A43F5C279E78
*민어회와 해산물 및 간 천엽(육군 해군)합동 저녘 특정식
http://cfile205.uf.daum.net/image/2634F44958A45C42274E4C
*저녘식사후 팬션으로 이동중 ^
샤워를 끝낸후 2부 순서인 핸들바님의 마술쇼에 초대되어 바보가 아닌 바보로 바로 눈앞에서
핸들바님의 현란한 손놀림과 익살스러운 재담에 현혹되어 마술에 아즈매 아자씨들
이 아흐 괴성소리 내며 시간 가는줄 모르게혼과 넉을 빠지게 한죄^ 앤돌핀을 선사한 죄
그 죄가 멍석말이 물볼기 감이로다 ㅋ
*카메라 감독+수준급인 잔차실력+버스에 애마 모셔놓은 기술+능숙한 언변+현란한 말솜씨+준수한
외모와 눈웃음 +허스키한 목소리+수준급인 마술=소실적에 여신님들 마음을 많이 훔쳣다나
(대칸이 하는소리가 절대로 아니고 참석한 여신님들이 귓속말로 전한말을 대칸이 관신법으로 들은말임) ㅋ
2부 순서를 마치고 아쉬운 마음으로 각자 정해진 방에서 꿀잠자고 아침 5시30경 기상하여 라이딩으로
식당으로 이동하여 아침 식사후 도초 해변에서 비금도 명사십리 해변 라이딩은 파아란 하늘아래 햇살에
하이얀 거품을 토해내는 파도가 윤슬을 반짝이며 다가와 후다닥 달려들어가서 포근히 안기고픈 충동을
자아내게 하였으며 주변에 잘 다듬어진 염전에 물이 산화하여 백설의 소금으로 탄생 전국적으로
여행 떠나 보드라운 우리 주부님들 손안에서 맛사지 받을 날말 기다리는듯 수정같은 물이 햇빛에 반짝이며
눈웃을 치며 손짓하건만 모른체 힘껏 페달질을 하며 해안가를 달리니 정말로 라이딩 코스로 따봉이로구나
가는 모래와 진흙이 적당히 배합된 바닥이 썰물이 교차되어 굳어진 갯벌로 바닦이 적당한 쿠션과 탄력으로
방지턱하나 없는 매끈하게 다듬어진 길로 이 세상 어느도로보다도 라이딩하기 좋은 장소이로구나
(운동장에 땅이 굳으라고 소금 뿌려주는 이치)
사내와 아낙네 할것없이 후다닥 달려보기도 하고 바닥에 타이어 누르며 강도도 시험해보기도 하며 직선으로
원을 그리며 강약 조절하며 달려보지만 자전거 바퀴만 선명나게 남을뿐 도로 상태가 완전히 최상급 코스구나
장닥 고문님 애스코트 차량도 소리하나 내지않고 매끄럽게 유유히 갯벌에 왔다리 갔다리 하며 에스코트
하는데 역시나 바닦에 흠집하나 없구나^^
잔차에서 굴러 떨어져도 타박상이 하나도 나지않을듯 시간만 있다면 여기서 평생 잔차 타나가 사고날
타박상을 미리 굴러주어 예방하구 싶구나
도초도에서 비금도까지 60키로 라이딩한 해변길이 아름다운 환상의 섬투어 라이딩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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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명 선남 선녀가 머물렀던 아담한 팬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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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트기전 시원한 갯바람을 맡으며 식사장소로 이동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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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식사 맛갈스러운 해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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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식사후 도초도에서 비금도 명사십리 해수욕장을 향하여 전망좋은 해안가 라이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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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만든 걸작품(하이얀 파도 물거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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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가에서 고추먹고 맴맴 뺑뺑이 돌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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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해안가 도로(도초에서 비금도 가는 해안가 도로중 2군데서 업힐구간이 있어 땀좀 흘렸지라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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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가 풍력발전기(아마도 도초도 주민들 전기 공급원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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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십리 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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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여 모습을 한 사랑의 하트에서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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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금동에서 찰칵)비금도(飛禽島)-날비 ^짐승금 섬도(새들이 많다는 뜻에서 나온지명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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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 라이딩에 아즈매 아자씨 땀내음^무거운 체중 다 받아내며 고생한 애마님들 잠시 선상바닦에 드러눞혀 휴식을 취하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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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금도에서 목포로 오는 선상안에서 맛난 홍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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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난 홍어와 초장과 야시시한 여인 입술모양 초장 뚜껑 ㅋ

도초도에서 비금도 해안도로 60키로 라이딩후 목포로 오는 여객선에서 늦은 점심전에 막간을 이용하여 홍어와
막걸리로 허기진 배를 채우며 역시나 \"청바지\"회쳐대며 흥얼거리며 오나니 지루하지않게 목포 도착 하선하여
식다에서 고 칼로디 영양식 \"육낙\"(자르르한 찬기름에 같은 양념곁들인 육회+낙지) 우럭구이 토하무침
(밑물새우 갈아서만듬) 문어 양념피조게 매생이 톳 다시마 생굴 등이 준비된 목포에 유명맛집
한국회관에서 쇠주 한잔 곁들이며 식사하니 여기 저기서 \"청바지\"소리가 들리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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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하게 식사후 16:00 버스에 승차하여 오는중에 스키원님이 보시해주신 새콤한 귤로 입가심을
한 후 드므딱 드므딱 잠든 친구님들 얼굴을 보아하니 행복감에 젖어 평온하게 잠든 모습이 평화
로워보였으며~~
자친 여신님들 카메라 앵글만 들이대면 자기가 무시기 유명 탤런트인량 갖은 교태 자태 지으며
나이를 잊은듯 앵글속으로 빠져드는 모습이 습관화되어 우쐬 연애인으로 전직할가 겁나는구나 ㅋ
잠실 선착장에 20:20분경 도착하여 잔차로 집에 도착하니 21:00이라 새워한후 꿈나라 여행
하려하지만 잠은 오지않고 1박2일동안 신안투어 라이딩이 활동사진처럼 머리를 스쳐지간다
내일 도봉산 산행하는 날이라 일찍 기상하여야 할터인데 ~~~~~~~~~~~~~~~
신안 테마 라이딩을 연출하신 장닭고문님과 순진 진행 감독님 천지핸들바 촬영감독님 재무담당
조잘이 팀장님 박달나무 주연 배우님 모두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또한 액스트라 17명 신안 힐링 맛집 투어 라이딩 참영에 참여하신 선남 선녀님들 반가웠구요
다음 힐링 테마 라이딩을 기대하면서 아자 아자 화이팅^!^
http://cfile218.uf.daum.net/image/2205184758A47978133D4B
*21명신안 테마 라이딩 사전답사와 먹걸이 제공^처음부터 끝까지 애스코트 하여준주신 장닭 고문님 ^^
http://cfile216.uf.daum.net/image/2369504958A47761167BB0
*차량 지원하여주신 근엄한 교장선생님 포즈 취한 순진 번짱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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