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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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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기 2024-06-27 13:30:00
백수의 최고의 라이딩
목포항에서 도초항에 도착하며 천혜의 섬 이라는 인상을 받았다. 산과 바다의 조화와
친절함과 인정 넘치는 주민들의 첫인상은 여행의 기대감을 더욱 크게하였다
60대 중후반으로 구성된 우리 회원들의 라이딩은
비금도가 첫 방문지여서 그런지 지형에 익숙치 않아 이정표가 헤갈리어 고전을 하였으나, 적당한 업힐과 해안임도의 비경에 환호성이 터져나왔다.

이어진 도초도 라이딩은 이정표에 익숙해 지며 라이딩을 즐길수 있었다
덤으로 대규모 수국 동산의 축제는 행운이고
하의도의 라이딩은 포장도로로 이어진 환상의 해안 도로의 멋은 최고였다

신의도 라이딩 적당한 업힐과 해안따라 이어진 구만 노은 임도길의 비포장 도로였지만 펼쳐진 다도해 섬과 바다를 보면서 달리는 페달은 가볍게 느껴졌다.

신안군의 천사섬 자전거 관광이 더욱 활성화 되어 지역의 큰 발전이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몇가지 건의사항으로는

1.첫 방문자 입장에서 이정표를 인증지점 0 km 지점 등의 안내 표지가 더 많이 있었으면 한다
2.인증 구간간 거리와 소요시간, 경사도등 도로 정보를 안내 해주면 라이딩 계획시 참여자의 여건에 따라 코스 조정과 식사 계획에 참고가 될 것이다.
3.비포장 구간은 굴곡이 심하지 않도록 평탄한 도로 관리
4. 면사무소에 경정비 장비를 비치해 주면 정비장비를 준비하지 못한 관광객의 비상 조치를 할수 있도록 하였으면 한다 .

아름다운 섬에서 인상 깊은 여행을 할수 있도록 시책을 창안한 신안군에 감사하며
못다한 1004섬을 다시 찾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