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전 대통령 생가
하의도는 대한민국 제15대 대통령이자, 최초의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후광 '김대중'이라는 거목을 낳은 고장이다.
김대중 전 대통령은 1924년 하의면 후광리 원후광에서 아버지 김운식과 어머니 장수금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의 호인은 태어난 마을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어릴 적 김연선생에게 한학을 배웠으며, 하의초등학교를 다니던 중 열두살 때 상급학교 진학을 위해 목포로 이주하게 된다. 이 후 한국의 민주화 운동 지도자로서 다섯 번에 걸친 죽을 고비와 6년간의 감옥살이, 55차례의 연금, 10년의 망명생활 등 인고의 세월을 지냈다.
1997년 대한민국 제15대 대통령으로 당선되었고, 2000년 6월 15일 분단 이후 처음으로 남북정상회담을 성사시켰다. 이러한 그의 민주화운동과 평화통일을 향한 노력과 삶이 인정되어 2000년 12월 10일 노벨평화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생가는 복조초가 2동으으로 1999년 종친들이 복원하여 신안군에 기증하였다. 복원된 생가는 6칸으로 아내와 창고 1동, 화장실 1동 등의 부속채와 헛간 등이다. 생가의 목재를 이용하여 집을 짓고 살던 어은리 마을 주민의 집을 다시 사들여 해체 한 다음 기둥 등 주요 목재를 이용하여 옛 모습 그대로 복원하였다.
생가의 앞쪽으로 하의면의 전통적인 염천 체험장이 마련되어 있어 탐방로와 소금전시관을 이용할 수 있다.
어릴 적 김연선생에게 한학을 배웠으며, 하의초등학교를 다니던 중 열두살 때 상급학교 진학을 위해 목포로 이주하게 된다. 이 후 한국의 민주화 운동 지도자로서 다섯 번에 걸친 죽을 고비와 6년간의 감옥살이, 55차례의 연금, 10년의 망명생활 등 인고의 세월을 지냈다.
1997년 대한민국 제15대 대통령으로 당선되었고, 2000년 6월 15일 분단 이후 처음으로 남북정상회담을 성사시켰다. 이러한 그의 민주화운동과 평화통일을 향한 노력과 삶이 인정되어 2000년 12월 10일 노벨평화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생가는 복조초가 2동으으로 1999년 종친들이 복원하여 신안군에 기증하였다. 복원된 생가는 6칸으로 아내와 창고 1동, 화장실 1동 등의 부속채와 헛간 등이다. 생가의 목재를 이용하여 집을 짓고 살던 어은리 마을 주민의 집을 다시 사들여 해체 한 다음 기둥 등 주요 목재를 이용하여 옛 모습 그대로 복원하였다.
생가의 앞쪽으로 하의면의 전통적인 염천 체험장이 마련되어 있어 탐방로와 소금전시관을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