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도해 섬들이 환상적인 절경 선왕산
선왕산(255m)은 그리 높지는 않지만 다도해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산으로 전국 최초로 도서 등산로가 안전하고
깔끔하게 잘 정비되어 있다. 숲과 암벽, 능선이 적절히 조화되어 오르는 재미가 있어 인기가 많은 산이다. 선왕산의 숲과 암벽은
명사십리 해수욕장의 벨벳처럼 곱고 맑은 모래와 잘 조화되어 산 정상에서 보이는 하얀 염전과 잔잔한 바다 위의 작은 섬들은
그야말로 장관이어서 비금도의 보물이기도 하다. 특히, 산 정산에서 바라본 하트모양의 하누넘해수욕장과 그 너머로 떨어지는
짙은 석양은 섬에서의 하루를 충만하게 한다.
등산코스
- 코스 1 : 상암마을 입구 ▶ 그림산 정상 ▶ 죽치우실재 ▶ 선왕산 ▶ 하누넘해수욕장(하트해변)
- 코스 2 : 상암마을 입구 ▶ 그림산 정상 ▶ 죽치우실재 ▶ 한산마을 저수지
- 코스 3 : 상암마을 입구 ▶ 그림산 정상 ▶ 죽치우실재 ▶ 선왕산 ▶ 서산사절 ▶ 서산저수지
- 코스 4 : 상암마을 입구 ▶ 그림산 정상 ▶ 죽치우실재 ▶ 선왕산 ▶ 하누넘고개 ▶ 임리해변(서산)
- 코스 5 : 한산마을 입구 ▶ 죽치우실재 ▶ 선왕산 ▶ 상수원지(짧은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