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461 | 952 | ||
박소동 | 2019-12-09 19:34:00 | ||
자은도 맛없는 "맛있제" | |||
맛없음과 야박함을 확인하고 와서 챙정당국에 제안하고자 한다. 특색있는 음식을 제공하기를 바란다. 야박하게 반찬추가를 유도하고 추가요금을 받지 말기 바란다. 잡곡정식 1인분에 15000원인데, 서울에서도 그 값이면 훨씬 좋은 음식을 먹을 수가 있다. 4인석에 간장게 1마리, 새끼고등어구이 1마리가 억을만한 반찬이었다. 턱없이 모자란 양이다. 근데 추가하면 4천원씩을 받는다. 김치는 군등냄새가 날 정도였다. 소위 맛기행이라고 따라나선 길에 첫끼니에 실망한 동행인들이 이구동성 불만을 하니 가이드여사 쩔쩔매엇다. 인심좋고 맛좋은 전라도 면목은 아니었다. 동향인으로 타지동행인들에게 면목이 없었다. 시정 지도가 필요하여 몇자 올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