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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윤희 | 2017-04-15 09:26:00 | ||
| 지도읍 "섬마을횟집" 다시는 가고싶지 않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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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보다는 그나마 조금 한가할것 같은 금욜을 택해서 갔다왔는데... 블로그만 보고가서 완전 바가지 씌고온 느낌을 지울수가 없어서 종일 불쾌하네요 .. 튜울립 축제장에 가서 기분좋게 힐링하고 점심시간이 훌쩍지난 오후 2시반쯤 맛집이라고 블로그에 칭찬이 자자해서 섬마을횟집으로 향했습니다. 쭈꾸미 샤브샤브를 주문했는데 가격도 그동안 만원이 올라서 7만원...(후덜덜) 주문후 바로 육수에 대파를 넣어서 가져오셨는데 ... 맹물에 마늘다진거 넣고 msg넣은듯한 비주얼을 가진 육수를 주시더라구요... 집에서 육수 만들어도 이렇게는 안만들겠네요... 쭈꾸미도 집게로 건드려도 꼼짝도 안하고 싱싱하고는 거리가 아주 먼ㅡㅡ6마리 ㅠ 밑반찬은 흔한 샐러드와 멍게 서너조각 들어있는 물회와 두릅... 그리고 기억도 안나는 두가지가 전부더라구요 ... 신랑한테 맛집이라고 추천했던 제자신이 한심하단 생각이 드는 순간이었네요... 계산할때 왜블로그랑 다르냐. 쭈꾸미는 왜 싱싱하지도 않냐며 참을려다 물었더니...오전 손님이 넘많아서 그렇다고 죄송하다는말만....그게 변명이 된다고 말씀하시는지... 참으로 어이가 없었습니다... 손님맞을 준비가 안되었으면 손님을 받지 말아야하지 않나요??? 기분좋은여행을 망친 섬마을횟집... 신안 모든 식당이 섬마을횟집으로 인해 피해가 가질 않길바라네요 그리고 다시는 다시는 never 가고싶지않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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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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