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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해 | 2016-10-25 15:27:00 | ||
못 견디게 그리운 흑산도 여행이야기 | |||
흑산도의 대자연 속에서 우리는 언제까지나 어린아이일 수밖에 없음을 새삼 깨달은 시간들이었습니다. 천진, 순수, 낭만, 감탄이 계속되었던 해안 따라 이어진 흑산도 일주 도보여행은 푸른 바다 속을 하염없이 유영하는 기분이었습니다. 비록 사진 속엔 한 사람뿐이지만, 그의 앞자리에, 옆에, 몇 걸음 뒤에 40년 지기가 있고, 혹은 흑산도 여행을 계획하는 당신이 있습니다. 다시 만날 때까지 안녕, 흑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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