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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국 | 2015-09-22 11:17:00 | ||
자은도 드라이브코스 | |||
왜냐면 도로가의 풀과 나무가 무성하게 자랐고 관리를 안한 그곳을 통과한후 저의차(그랜저)범퍼는 10cmx25cm정도 칠이 흉하게 벋겨졌고 양측면에는 여러줄의 흠집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기분상한 일행은 일정을 단축하여 고산항에서 오후6시배로 섬여행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참고로 저는 35년 무사고 운전자입니다. 이 글을 올린 이유는 자은도를 방문하여 이같이 망신 당하는 관광객이 없어야겠고, 신안군청 담당자들은 아주 작은것에도 관심을 기우리라는 뜻입니다. 추포분교에 들려 분교장님의 친절한 설명과 6학년생 2명이 졸업하면 1명남는다는 말씀에 가슴이 찡하였던 생각, 분개해수욕장의 아름다운 경치와 송림이 기역에 남고 박지도 중노두전설이 재미있었다. 2018년 새천년대교가 완성되면 다시 신안섬들을 찾아갈 생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