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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숙 2019-04-22 22:44:00
1004의 섬 다녀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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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의 섬 다녀오다...

신안에는 많은 섬들이 있다 1004개의 섬들을 상징하는 섬이름과
1004m의 천사대교
우리나라에서 4번째로 긴 다리라고 한다
얼마전 개통한 천사대교로 인해 그동안 배를 타고 가야 했던 여러 섬들을 편하게 차량으로
이동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한달 전부터 계획한 신안 섬 투어라이딩!
드디어 4월 19일 저녁 7시에 준비한 차량으로 나를 포함한 10명의 무지개클럽 회원들과 출발하게 되었다
밤 11시가 되어 목포에 도착!
근처 찜질방에서 하룻밤을 묵고...
다음날 아침 멋진 천사대교를 건넜다 한가지 아쉬웠던점은 자전거를 타고 천사대교를 건널 수 있었다면 참 좋았을텐데...자전거를 타는분이라면 느낄 수 있었을 것이다
오도항선착장에 차를 세우고 전망대에 올라 멋진 천사대교를 바라보며 인증샷을 찍고...
오늘 첫날 라이딩 시작~
날씨도 좋고 공기도 좋고 멋진 풍경들
즐거운 비명소리들을 지르며 신나게 달리기도 하고 유유자적 관광모드로도 가면서
각자의 눈과 마음속에 멋진 순간들을 담았다
임도와 예쁜섬길 해수욕장길들을 오가며 지루할 새 없이 달리고 달리고...
하루가 금새 지났다
다들 지치기도 하고 허기진 상태로 저녁 6시가 넘어 숙소에 도착했지만
저녁을 제 때 먹을 수가 없었다
우여곡절 끝에 밤9시가 되어 차로 10분이상 이동하여 먹을 수 있었다.
오늘 라이딩 60km 정도 였지만 몸으로 느끼는건 100km 이상 되는
빡센 라이딩이었던 것 같다

다음날 아침!
숙소를 나와 백길해수욕장 은암대교 임도 추포도 중앙대교 팔금도채일봉 안좌도
대우리 구대리 두리마을 천사대교 박지도 반월도를 끝으로 라이딩 종료

라이딩 내내 섬에서 본것들
드넓은 들판에 양파 대파 마늘 보리 완두콩 아마도 이 섬을 대표한 작물들인 것 같다
또한 이 산 저산 가는곳마다 고사리는 왜 이렇게 많은지 고사리섬이라고 할 수 있을만큼
곳곳에 고사리가 많아서 임도 지날때마다 차를 대놓고 고사리를 꺽는 사람들을 볼 수 있었다
아마도 타지 사람들이 와서 채취하는 것 같았다
우리 살림꾼 여자들도 잠깐잠깐 쉬는 틈을 이용 고사리를 꺽는 체험을 했다
이런 재미들이 더 해 힘든지 모르게 즐거운 여행이 되지 않았나 싶다
2박3일동안 아무 사고없이 모두들 건강하게 즐겁게 행복하게 라이딩 할 수 있었음에
감사하며 다음 여행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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