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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숙자 2017-10-22 21:55:00
천사의섬 신안 섬라이딩을 시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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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낭6월 신의도,하의도 연륙교개통 행사를 다녀오며
올 해가 가기전에 천사의섬 라이딩을 계획하고 실행에 몲기게 되었다
동우회 회원 9명이 10윌17일 새벽 1시 부산을 출발 송공항 5시 넘어도착
6시50분 송공항출발 9시경 도초항도착
간단하게 몸풀기
서남문대교를 건너 천재바둑기사 이세돌의 고향 비금도로 페달질을 시작하다
섬 냄새가 상쾌하고 맛있다
소금으로유명한 대동염전, 이세돌기념관,명사십리해수욕장, 하트해수욕장,
히누넘전망대 모든게 새롭고 아름다웠다
명사십리 해수욕장의 잔차타기는 어디서도 할 수 없는 멋진 연출이었다
도초시목해수욕장, 수국공원 등등 도초, 비금도를 속속들이 구경을 마치고
첫째날의 여행을 마무리하다
둘째날
8시30분경 안좌 읍동항 도착
본섬과 범죄없는 마을 박지도와 반월도를 잇는
1.5km 소망의다리는 3개의 섬이 연결되어 있다
억새가 은빛물결을 이루고 있는 반월도 둘레길은 정말 환상적이었다
김환기생가를 들른후 신안제1교를 넘어 팔금도 중앙대교를 넘어 암태도 도착
암태도 추포노둣길은 우리들이 갔을때는 길이 열려 무사히 추포해수욕장까지 다녀왔다
은암대교를 건너 자은도 입성
자은의 백길 해수욕장을 지나 알지 못하는 산 임도 엎힐구간을 오를때는 다운힐끝에 길이 없을줄이야... 대략 난감 돌아가기에는 너무 멀리 와버렸다 ㅠㅠ
'길은 누군가 먼저가는 사람이 만든다' 고 했던가
무식하게 가시덤불, 칙넝쿨 억새밭을 헤치며
끌바,들바 로 길을 만들어 마지막구간에는 그 곳 염소농장총각 도움을 받아
분계해수욕장에 어둑해서 무사히 도착
모두들 여전투사들 같았다
두고두고 무용담이 될듯하다.
분계행수욕장에는 아름다운여인이 물구나무서기하는 듯 한 소나무가 있다
보고싶고 궁금하시면 한번 가보시길...
섬에는 온 벌판이 대파천지다
오늘은 이곳에서 둘째날을 마무리 하다
셋째날
옥섬
그곳의 모세길을 달리는 짜릿한 기분은 달려보지 않은 사람은 느낄수 없을것이다
썰물때를 맞춰 꼭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신안스템프 찍는재미도 쏠쏠 했다
천사의섬을 다 돌며 27개를 다 찍으면 신안군에서 선물을 준단다
가는곳곳마다 식사와 숙소는 "엄지 척" 이었다
정갈하고 정말 맛있었다
주인장의 후한 인심도 최고~!!!!
2박3일동안의 환상적인 섬라이딩은 마음속 두고두고 행복한 추억으로 남을듯하다
선박을 이용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2018년 압해도와암태도를 잇는 새천년대교가 개통되먼
전국의 라이더들이 신안을 많이 찾을것이라 생각되어진다.
또 신안군 관계자분들의 신안천사의섬을 전국에 알리고자 애쓰시는게 느껴졌다
천사의섬 꼭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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