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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2017-10-13 10:26:00
신안섬 일주 라이딩 다녀 왔습니다.
신안섬 일주 라이딩 다녀 왔습니다. 1
10월5일부터 9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아름답고 여유로운 1004의 섬을 다녀 왔습니다.
첫날...임자도와 증도 일정입니다.
정암선착장에 포항에서 울산에서 창원에서 우리 일행들이 속속 도착합니다. 7명입니다.
설레이는 마음으로 임자도행 배에 승선합니다.
임자도에서 전창포 새우젓토굴 대광해변으로 라이딩 합니다.
광활한 대광해변의 웅장함에 다 들 놀래면서 신나게 배사장 위를 질주합니다.
임자도에서 나와 증도로 가는 길에 비가 오네요.
어쩔 수 없이 라이딩을 포기하고 차량으로 소금박물관 짱뚱어다리 화도노두길을 거쳐 숙소로 들어 갑니다.

둘째날..자은도 암태도 추포도
비는 계속 내리는데 날씨는 춥고... 고민끝에 우의등을 단단히 챙겨입고 나서 봅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섬에 왔으니 이 쯤 비 정도 쯤이야...
왕바위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자은도에 도착하는데도 이 놈의 비는...
넘 추워서 식당에 들어갑니다. 장어국이 참 맛있습니다.
일정상 안좌도까지 가야 하든데...추포도에 도착하니 더 이상 추워서 진행이 힘들어 다시 증도 숙소로
돌아갑니다.

셋째날...비금도와 도초도
뭐라고 표현해야 할지..
선착장에 내려 4킬러 정도 달리니 임도길을 만납니다.
여기서 부터 이세돌기념관 명사십리해수욕장 하트해안도로의 절경을 정말 아름답고
이국적인 분위기입니다.
자전거 매니아라면 꼭 가 봐야 할 곳입니다.
도초도에서 점심 식후 시목해수욕장에서 인증샷 하고 행복한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

네째날...하의도와 신의도
김대중대통령의 고향을 찾아 갑니다.
생가에서 잠시 추모의 시간을 가지고 해안선 따라 가는 비포장 임도길이 참 정겹습니다.
특히 신의도에서의 구만노을임도길의 풍경 또한 비금도 만큼 가슴이 쿵딱거리는
이쁜길입니다.

다섯째날...신안군청이 있는 압해도
이번 여행의 마지막 날입니다.
군청에서 기념 촬영 후 죽도노두길 방향의 길고 긴 방조제가 잔거 타기에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습니다. 가다가 갯뻘에서 게도 잡고요...
이렇게 마지막 종착지인 송곳분재장에 도착합니다.
특히 무화과 맛이 넘 좋았답니다.

대한민국의 많은 자전거길을 다녀 봤지만 천도천색의 길은 색 다른 느낌으로 남슴니다.
천사의 섬...여행자에게 너무 많은 행복과 추억을 주는 땅입니다.
이런 행복길을 만들어 주신 신안군민께 감사를 드리면서 만날 때마다 힘찬 응원도 해 주셔서
고맙기만 합니다.
또 한 일정 잡기가 힘들었는데 많은 자료를 챙겨 주신 문화관광과 이민호님의 도움 덕분에
아주 편한 일정이 되어서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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