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어와 해안 절경으로 유명한 흑산도와 홍도 그러나 철새도래지로는 다소 생소합니다.
2014년까지 흑산도와 홍도에서 338종을 관찰하되었고 이는 우리나라 조류 541종의 62.5%에 해당합니다.
2014년까지 흑산도와 홍도에서 338종을 관찰하되었고 이는 우리나라 조류 541종의 62.5%에 해당합니다.
봄과 가을에 많이 관찰됩니다
- 철새는 봄은 4월 말부터 5월 초까지, 가을에는 10월 초부터 11월 중순까지 가장 많이 관찰됩니다.
대부분 크기가 작은 산새들입니다
- 가장 많이 관찰된 조류는 노랑턱멧새, 되새, 동박새 순으로 작은 산새들입니다
미기록종 등이 관찰됩니다
- 국내에 한번도 기록이 없던 가면올빼미, 꼬까울새, 풀밭종다리 등 미기록종 17종이 발견되었고 천연기념물이나 멸종위기종 등 법정보호종은 총 29종이 관찰되었습니다.
흑산도에는 왜 많은 새들이 관찰되는가
- 흑산도·홍도는 목포에서 약 115㎞, 중국 양쯔강 하구에서는 약 450㎞ 떨어져 있습니다. 따라서 봄, 가을 한반도를 통과하는 많은 철새들에게 흑산도·홍도는 에너지를 보충 할 수 있는 오아시스와 같습니다.
흑산, 홍도에서 국내 처음 기록된 조류
파랑딱새(2005년 홍도)
꼬까울새(2006년 홍도)
귤빛지빠귀(2004년 흑산)
부채꼬리바위딱새(2006년 홍도
붉은등때까치(2004년 흑산)
목점박이비둘기(2006년 홍도)
집참새(2006년 흑산)
흰머리바위딱새(2006년 홍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