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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석 2017-10-10 15:52:00
홍도, 흑산도 관광 후 유감
저는 재미동포로서, 고국에서 추석명절을 지내고, 지난 10월7일 홍도에 도착, 유람선을 타고, 1박후 귀가를 한 관광객입니다. 여수 항만을 경유 여객선을 타고, 특히 유람선을 타면서 느꼈던 점을 알려드림으로써, 우리나라의 관광산업이 건전하고도 품격있는 산업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1. 여수여객선착장에서 외국인을 한사람 만났는데, 한글을 전혀 몰라서 제주가는 배편 정보를 얻을 수가 없어서 헤메고 있었습니다. 터미널의 모니터와 예약또는 표를 사는 기계, 나누어주는 안내팜플랫에 영문표기가 전혀 없었습니다. 제가 도와는 드렸지만, 개선이 시급히 요구 되는 사항이더군요.

2. 홍도 유람선의 선상 관광 안내인의 안내내용이 상당히 문제가 있었습니다. 저를 위시, 특히 여성 승객들이 성적 수취심을 느낄만한 코멘트를 여러번 하였으며, 과학적 지식, 즉 지질학적 생성연대, 토양/생태등에 대한 설명이 거의 없었다는 점이 몹씨 아쉬웠습니다. 특히 선상에는 나이어린 아이들이 둘이나 타고 있었는데, 성인들에만, 그것도 말초신경 자극적인 성적 농담은 극히 조심스러워야 할 것입니다.. 또한 과도한 사진, 회거리, 소주등의 판매도 잘 생각해 보아야 할 사항입니다.

3. 제한된 음식숙박 사정과 연휴의 붐비는 상황을 고려한 좀더 선진적인 예약 관리 시스탬이 필요하며, 업소들에 대한 감시감독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예약은 2인1실 받아놓고 막상 도착하니, 처음 만나는 사람들과 남녀혼숙으로 같이자야하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항의를 해 보았자, 없는 방이 날수가 없었지요. 전형적인 악덕입니다. 또한 여관의 침구류들이 얼마나 위생적으로 관리되고 있는지도 의아했습니다.

참고로 저의 email연락처를 드립니다. 질문이 있으시면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성의껏 관찰된 사실에 가깝게 알려드리겠습니다. . darlo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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